5월 15일 경기 수원시 성균관대 자연과학 캠퍼스. 정문으로 들어가 오른쪽으로 끝까지 걸어가면 반도체관이 나온다. 이날은 마침 스승의 날이어서 간단한 행사가 있었다. 오후 2시 30분 반도체관 정문 앞에 레드카펫이 깔렸고, 스승과 제자 사이에 케이크 전달식이 짧게 진행됐다. 케이크를 한 조각 ...
“모든 데이터에는 숨겨진 ‘성격’이 있습니다. 가령 특정한 의료 데이터를 추출해서 분석하면 일정한 경향이 보입니다. 이는 천문학, 물리학 등 자연과학부터 인문학에 이르기까지 모든 학문 분야에 적용됩니다. 이처럼 컴퓨터공학은 컴퓨터 자체를 개발하기도 하지만, 모든 학문 분야의 주요 ...
“흔히 역사를 구석기 시대,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 철기 시대로 나눕니다. 이 분류의 기준은 바로 ‘재료’예요. 당시 사람들이 사용하던 도구의 재료로 문명의 발달 정도를 나눈 거죠. 그만큼 재료는 인류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뤄져 왔습니다.” 주영창 서울대 재료공학부 학부장은 ...
이로 인해 논술전형은 올해 서울시립대 수시모집 전형 중 가장 치열했다. 올해는 논술전형으로 151명을 모집했는데, 지원자가 7935명이 몰려 52.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공계 학과 중에서는 화학공학과(70.17)와 신소재공학과(67.00)가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정시모집, 수능 100%로 ...
서울시립대 모의논술 vs. 수시논술 서울시립대 수시논술 전형에서는 수리논술만 출제되며, 비교적 짧은 단독문항으로 미분과 적분, 기하와 벡터, 확률과 통계, 수열 등에서 출제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고, 2019학년도 신입생 선발부터 학교장 추천제도 폐지됐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에게 지원의 ...
말했다. 정시, 3개 군으로 나눠 분할 선발 건국대는 논술우수자전형도 운영하고 있다. 논술전형은 학생부 교과성적(40%)과 논술성적(60%)을 일괄 합산해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으로, 모집단위에 따라 ‘인문사회계Ⅰ’ ‘인문사회계Ⅱ’ ‘자연계’로 나뉜다. 어문계열이나 사회과학계열을 뽑는 ...
항일무장투쟁의 초석이었던 신흥무관학교의 후신으로 1949년 개교한 경희대는 내년이면 개교 70주년을 맞는다. 경희대는 올해 ‘QS 세계대학평가’ ‘THE 아시아·태평양대학평가’ ‘상해교통대 세계대학평가’에서 모두 국내 종합대학 중 6위를 차지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대학으로 인정받았다.20 ...
“공대에서 역사, 인문학, 철학을 배우는 학과는 건축학과뿐일 겁니다.”폭염이 절정에 이른 7월 말, 서울대 건축학과 재학생 5명을 만났다. 그들은 미래 건축학과 후배들을 위해 건축학과 합격 비결을 공개했다. 풀이과정 깨끗하게 쓰는 습관 18학번 안정호일반고인 서울 상문고를 졸업하고 ...
점이 있다. 가장 중요한 사실은 논술은 수능이 아니라는 점이다. 이는 중앙대를 포함해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모든 대학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다수의 학생과 교사들이 논술을 수능과 동일한 시험으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다. 논술이 수능과 동일한 시험이라면 대학이 굳이 비싼 돈을 들여가며 이 ...
‘전공 개방 모집’ 전 학과로 확대 중앙대는 논술전형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논술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교과 20%, 비교과 20%)와 논술(60%) 성적을 일괄 합산해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으로, 인문계열은 통합형 문제가, 자연계열은 수학·과학 관련 논술 문제가 출제된다. 백 입학처장은 “논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