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의 목소리가 있어요. 최대한 그 목소리를 그대로 전달하려고 노력하는 거죠.” 납량특집에나 나올 법한 단어가 어쩌다 역자 소개에 들어가게 됐는지를 묻는 기자에게 조 번역가는 웃으며 답했다. 농담처럼 얘기했지만 지금까지 그가 작업한 50여 권의 책들을 보니 ‘메소드 번역’이 왜 ...
월호 이과 일해라 코너는 납량특집으로 유혈이 낭자한 이야기를 할 겁니다. 임산부와 노약자는 마음의 준비를 해 주세요. 때는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일요일 오후였습니다. 한창 저녁을 준비하던 중이었죠. 채칼을 꺼내 양배추를 썰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부엌에는 외마디 비명이 울려 ...
여름이니까 납량특집) 웅하! 얼마 전에 스마트폰으로 신나게 과학 영상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서늘한 느낌이 드는게 아니겠소? 그러다 문득 스마트폰 화면 위쪽을 쳐다보는 순간…! 와이파이가 안 켜져 있다는 걸 깨달았소! 끄아아악!내 데이터…. 저는 영화를 보통 집에서 많이 봐요. 영화관까지 ...
6월인데 벌써 너무 덥지 않니? 이렇게 땀이 줄줄 흐르는 더운 여름에는 무서운 귀신 영화를 봐. 그럼 등골이 서늘해지는 것 같거든…. 응? 좀비 사슴, 늑대인간, 프랑켄슈타인까지 우리 같은 몬스터들도 무섭다고? 에이, 우리 몬스터들은 알고보면 그렇게 무섭기만 한 존재는 아니야.우리 얘기를 한번 ...
한 달 만에 다시 에디터토크를 준비했습니다. 이젠 다들 아시죠? 편집장 머리에만 존재하는 가상현실입니다. 1 먼저 특집을 빼놓을 수 없겠죠. 최지원 기자 나왔습 ... 미국바퀴 사진도 큼직하게 넣었어.♥랑 : 다양한 기생충의 끔찍한 활약상도 세심하게 묘사했어.♥편 : 납량특집이냐… ...
있다는 거지요. 가만히 있을 수 없지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이름하야 귀신 뺨 때리는 납량특집. 귀신 뺨 때릴 정도로 무섭다는 건 아닙니다. 평소 성격대로 귀신 같은 비과학적인 개념에 뺨을 날려버리겠다는 소립니다.비물질적인데 사진에는 찍혀?문화권에 따라 개념이 조금씩 다르지만 귀신이나 ...
소리의 정체는 물귀신?“뭐라구요? 이상한 소리를 내는 물귀신을 잡아달라구요?”아직 납량 특집이 나올 여름도 아닌데 웬 물귀신? 닥터고글은 이런 저런 황당한 의뢰를 많이 받았지만 물귀신을 없애 달라는 것만큼 황당한 의뢰는 처음이다.“오늘 밤에도 그 물귀신이 나타날 거라구요!”사색이 ...
지평선 아래에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월식 전 과정을 볼 수 없는 대신 더위를 물리칠 ‘납량특집’ 보름달을 기대할 수 있다.월식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개기식은 저녁 6시 52분에 시작한다. 이날 우리나라에서 달이 뜨는 시각은 대략 7시 5분이다. 따라서 달이 지구그림자 속에 완전히 들어간 채 ...
느낌도 추억으로 간직할 만큼 공포가 널려있다. 과학동아가 무더위쯤 한방에 날려버릴 납량특집을 준비했다. 공포가 주는 감동에 한번 푹 빠져보시라.단, 13세 미만의 어린이, 임산부, 노약자는 읽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하시라. ▼관련기사를 계속 보시려면?공포의 추억 1. 이보다 무서울 순 없다 2. ...
우주에서 지구로 보낸 연하장이라며 공개한 적이 있다. 사진 속의 주인공은 뜻밖에 납량특집극에나 나올 것 같은 해골을 닮은 성운이었다. ‘유령머리’라는 별칭을 가진 이 성운은 우리은하의 이웃인 대마젤란은하에 있다. 사진을 보면 눈에 도깨비불을 켠 무서운 악마의 모습이 연상된다.6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