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견했어요.개미들이 토끼풀의 화분매개자가 되어 주겠죠?! 김도운 대원 | 꽃갯지렁이 팀탐사 생물종 제비발견 위치 강원도강원도의 어떤 식당 처마 밑에서 갓 부화한 새끼 제비를 관찰했어요 ...
이름을 새로 지어 주세요!갯지렁이나 따개비, 담치 같은 생물들은 바위에 붙거나 모래로 집을 짓기 위해 끈끈한 물질을 갖고 있어요. 이 끈끈한 물질을 연구하면 물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접착제를 개발할 수도 있지요. 지난 2015년에 포항공대 화학공학과 차형준 교수는 갯지렁이에 힌트를 얻어 의 ...
2700m 심해 속 뜨거운 정원 여름이면 꽃들의 여왕인 장미가 아름다운 자태와 알싸한 향기로 우리를 즐겁게 해준다. 핏빛보다 더 붉은 꽃송이를 바라보노라면 뜨거운 더위도 잠시나마 잊혀진다. 그런데 깊은 바다 속에서도 장미정원을 만날 수 있을까.1977년 2월 17일 미국 우즈홀해양연구소의 심해유 ...
작년 크리스마스 다음날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인근 해저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거대한 쓰나미(지진해일)가 남아시아와 동아프리카 해안지방을 휩쓸어 28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망했다.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인도양에 인접한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 스리랑카, 소말리아 등도 큰 피해를 입었 ...
압록강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큰 강. 강원도 황지 너덜샘에서 시작해 부산 사하구 다대포 모래사장까지 흐르는 강이 바로 낙동강이다. 1천3백리를 장구히 흐르는 강은 인간에게 낙동강 하구라는 위대한 자연유산을 선물하고, 태평양 바다와 만나면서 미련없이 그 끝을 맺는다.낙동강 하구 ...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여름휴가철이면 더위를 피해 해수욕장을 찾아 떠나는 행렬로 국토의 동맥이 마비되는 현상이 해마다 되풀이된다. 해수욕장을 상상하면 넓은 모래사장, 눈부신 햇빛 이외에 해변가에 늘어선 횟집과 노래방도 쉽게 떠오른다. 이런 유희시설에 묻혀 잘 알려지지 ...
매우 다양하다.연안의 바위 벼랑 아래에는 남색꽃갯지렁이(Sabellastarte indica, 사진6) 접박이꽃갯지렁이(Sabellastrarte zebuensis, 사진7) 등이 몸에서 분비한 점액으로 장력이 강한 관모양의 집을 만들어 숨어 산다. 아가미관을 꽃처럼 밖으로 펴 부유생물이나 미소생물을 음식물로 모으거나 부유현탁물을 ...
왜, 암수가 따로 떨어져있다가 짝짓기를 해야 자손을 증식시킬 수 있는 불편한 유성생식 방법이 존재하는 것일까?사람을 비롯한 대부분의 동물들에서는 암수의 새끼가 거의 같은 수로 태어난다. 이처럼 1대 1의 성비(性比)는 X, Y 염색체를 가진 정자가 같은 수만 만드는 결과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 ...
자연계의 어느 곳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크고 작은 나선형. 이 아름다운 곡선이야말로 생명의 모양의 원천이다.'나선형(螺旋形·Spiral)의 생물'이라고 하면 제일 먼저 머리에 떠오르는 것이 고둥(gastropods·소라 우렁이 따위와 같이 생긴 복족류의 총칭)일것이다. 그 고둥에도 종류가 여러가지 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