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에 걸리면 열도 나고, 코가 막히면서 기침도 나와 불편해. 항생제를 먹으면 더 빨리 낫는다던데, 진짜일까?항생제를 먹어야 감기가 낫나요? 병원성 세균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폐렴, 식중독 등 다양한 질병을 일으켜요. 항생제는 세균의 성장과 번식을 억제하거나 세균을 죽게 만드는 약입니다. ...
지난해부터 꿀벌 집단 실종이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약 80억 마리가 넘는 꿀벌이 죽었죠. 이 꿀벌들이 죽어가는 원인을 찾아내 치료하는 수의사가 있습니다. 3월 10일 대전에 있는 꿀벌 동물 병원을 찾아 꿀벌을 지켜주는 정년기 꿀벌 수의사를 만났습니다. 꿀벌 수의사의 하루는 어떨까? 꿀벌 ...
“이게 말로만 듣던 솔방울털버섯이구나!”올해 6월, 특별한 버섯을 보기 위해 제주도 사려니숲길을 찾았습니다. 사려니숲길에서 다른 버섯을 촬영하기 위해 땅바닥에 엎드려 있었는데, 앞쪽의 솔방울에 웬 털 난 버섯이 불쑥 자라 있더라고요. 바로 솔방울털버섯이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저처럼 ...
다리가 8개이고 반투명한 피부에 주름이 가득한 모낭충. 우리 모낭충은 맨눈으로 볼 수 없을 정도로 작을 뿐만 아니라 피부 속에 꽁꽁 숨어 있어서 찾기 힘들 거야. 그래도 잊지 마, 보이지 않아도 모두에게 있다는 걸♥ 어과동 편집부의 모낭충 검사 결과는? “모낭충 수확하러 왔습니다~!”7 ...
지금 너의 반려 모낭충은 뭘하고 있을까? 아마 침실 같은 모낭에 쏙 들어가 먹거나, 자거나, 싸거나, 알을 낳고 있을 거야. 우리가 이렇게 꿈에만 그리던 안락한 생활을 하는 건 인간 덕분이지. 그래서 모낭충들은 인간과 더욱 가까워지고 있어♥ 필요 없는 유전자를 잃어버리다6월 21일, 영국 레딩 ...
5월 중순의 토요일, 평소라면 늘어지게 늦잠을 자고 있을 시간이지만 오늘은 아침부터 탐정사무소가 분주합니다! 꿀록 탐정과 개코 조수가 친구 앨리스를 만나 봄 소풍을 가기로 했거든요. 그런데 도시락을 싸는 도중, 급하게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났습니다. 앨리스가 도착한 걸까요?“큰일 났어, ...
꿀벌들은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집으로 돌아오지 못한 채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꿀벌들이 어디서, 왜 대규모로 사라지게 됐는지, 그 이유를 알아볼까요? 꿀벌이 자라나는 데 필요한 꽃꿀과 꽃가루를 제공하는 식물을 ‘밀원식물’이라고 해요. 우리나라에서는 아까시나무가 대표적이에요. 아 ...
‘사람을 먹으면 안 되는 매우 과학적인 이유!’유튜브깨나 본다는 사람들은 한번쯤 마주쳤을 섬네일이다. 식인이라니, 과학 이야기를 할 게 뻔한데도 클릭할 수밖에 없는 자극적인 주제다. 이를 증명하듯 이 영상의 조회수는 6월 8일 기준 1000만 회를 넘어섰다. 5월 30일 서울 영등포구 스튜디오에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스카우트 빌딩 꼭대기 옥상정원에는 10만 마리의 꿀벌이 살고 있다. 이들은 드넓은 자연 대신 빌딩숲 사이를 거닐며 살아간다. 버스 정류장의 화단, 가로수에 만개한 벚꽃, 곳곳에 조성된 공원이 벌들에게 먹이를 제공하고, 벌들은 다시 생태계의 번식을 돕는다. 도시양봉 ...
이번에 들어온 항바이러스제가 기대받는 이유는 또 하나 있습니다. 변이에 강하다는 건데요. 항바이러스제의 원리를 통해 그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바이러스를 공격하는 방법은?팍스로비드와 같은 치료제는 ‘항바이러스제’로 분류됩니다. 몸속으로 들어온 바이러스를 직접 공격하거나 증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