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지는 기사를 보려면?Intro. [Chapter1] 기후 재앙에 맞서다!Part1. 내일 기상 10년 뒤 기후, 수학으로 예측!Part2. 대기오염 예보는 나비에-스토크스 방정식으로!Part3. 해양오염 지역 밝히는 에르고딕 이론Part4. 빙하 녹는 속도 알려주는 푸리에 법칙Part5. 지금과 다른 2억 년 뒤 세계지도Part6. 경 ...
‘지구는 기후 비상사태를 맞이했다.’ 2019년 11월 5일, 국제학술지 에 153개국의 과학자 1만 1000여 명의 공동 성명이 올라왔다. 기후 위기가 예상보다 훨씬 빠르고 심각하게 진행돼 생태계와 인류가 위협받고 있으니 이에 빠르게 대처해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2023년 3월 기후 변화 ...
전국에 한파가 몰아쳤던 1월 24일,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예미랩 지상 오피스. 이곳에 맹추위도 막지 못한, 열정 넘치는 과학동아 독자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청량리에서 기차로 2시간 30분이나 걸리는 먼 장소였지만, 10명의 독자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집합 시간보다도 훨씬 일찍 도착해 기다리고 ...
보석의 왕이라 불리는 다이아몬드. 그 속에는 멀게는 수십 억 년 전부터 가깝게는 수 억 년 전에 있었던 초대륙의 움직임이 단단하게 박혀있습니다. 땅속 깊이 끌려 들어갔다가, 찢어지는 대륙과 함께 이동하고, 다시 지표면 근처까지 솟아오른 다이아몬드를 따라 초대륙 여행을 함께해 봅시다. 초 ...
‘지구온난화’ ‘에너지 위기’라는 말이 나온 게 어제오늘 일은 아니다. 십 수년 전에도 교실에서, 다양한 매체에서 다가올 미래의 문제로 심각하게 다뤘다. 하지만 행동은 없었다. 결국 미래의 문제는 지금의 청소년들에게 현실이 됐다. 오늘날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를 피부로 느끼고 있을 청 ...
AI, 수치예보모델, 슈퍼컴퓨터가 있어도 예보관이 필요할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기상청을 찾아 예보관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 봤어요. 예보회의, 계급장 없는 열띤 토론 현장! “위성 영상을 보면 지금 우리나라 북쪽으로 중국 북동부에 위치한 저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계속 ...
최근에는 각국의 기상청뿐 아니라 미국 알파벳, 엔비디아, 중국 화웨이 같은 해외 유명 IT기업들까지 날씨 예측에 나서고 있어요. 인공지능(AI) 기술을 앞세워 말이죠. AI로 1분 만에 10일 예보 완성! 2023년 11월, 미국 알파벳의 인공지능(AI) 개발 기업 딥마인드가 슈퍼컴퓨터 없이도 1분 만에 10일 치 ...
그림 속 인공위성이 어딘가 낯설게 느껴진다면 그건 재료 때문일지 모른다. 보통의 알루미늄 금속이 아니라, 가구, 악기, 난간 등에 주로 쓰이는 목재로 만든 인공위성 상상도이기 때문이다. 일본 연구팀은 실제로 나무로 만든 인공위성을 2024년 지구 궤도에 올릴 예정이다. 이들은 왜 나무에 주목한 ...
“10월에 천둥이 쳤고 복숭아와 오얏(자두)이 꽃을 피웠다(기원전 16년).”에 기록된 최초의 천둥이에요. 과거에는 해, 달, 구름 등을 보며 날씨를 파악하고 변화를 예측했습니다. 1950년대 들어서야 컴퓨터로 대기 방정식을 풀어 미래 날씨를 예상하기 시작했죠. 지구를 바둑판 격자로 나누 ...
“저기다! 저기예요, 꿀록 탐정님!”태풍이 북상하고 있다는 소식에 바다 위의 모든 어선에 대피하라는 명령이 떨어졌어요. 꿀록 탐정도 대피를 돕기 위해 바다로 나가보니, 벌써 파고는 거침없이 높아지고 경비선도 몰아치는 거센 바람에 춤을 추듯 흔들거렸지요. 그런데 바다 위 한가운데, 한 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