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거 있으면 찾아와서 말해, 인마!”1월 6일 오후, 전미영 앙코르 대표와 함께 서울 종로구 세운상가에서 예지동 시계골목을 거쳐 세운스퀘어까지 걸었다. 전 대표는 20분 정도 걸렸던 동행길 내내 만난 모든 상공인과 인사를 나눴다. 상공인들은 전 대표를 반기며 특유의 ‘츤데레’ 식 격 ...
‘세상에서 가장 작은 산업 문화유산’.시계를 부르는 다른 이름이다. 새끼손톱보다도 작은 부품이 서로 맞물려 시간을 나타내니 정밀하면서도 정확해야 한다. 그래서 시계에는 당대 최고의 정밀기술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격동하는 근대 산업사에서 한국 시계산업의 중심지였던 서울 종로구 예지 ...
재밌는 수학문제 풀다 보면 어느새 대구 관광지 정복!대구 매스 투어대구의 유명한 근대문화골목, 김광석 거리, 대구 수목원과 서문시장에 가면 진귀한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관광객 사이로 학생들이 저마다 스마트폰을 들고 수학 문제를 풀고 있거든요. 대구 지역의 초·중학교 선생님이 ...
남은 일곱 가지 미션도 수학의 눈으로 해결해 볼까요?대구의 일곱 가지 역사 이야기대구 근대문화골목에서 해결할 첫 번째 미션은 과거 사과로 유명했던 대구에 걸맞게 ‘사과나무’에 관한 문제였습니다. 대구 최초의 고압 산소 치료기, 가곡 ‘동무생각’, 제일교회 앞에 있는 골목 지도에 대한 ...
했습니다. 만약 연탄가스에 중독이 되면 병원에서는 고압 산소 치료기를 썼습니다.근대문화골목에서는 대구 최초의 고압 산소 치료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병원에서 썼던 치료기입니다. 대구 최초의 산소치료기는 어떤 모양을 닮았나요? 우리 주변에는 산소 치료기처럼 원기둥 모양인 ...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도시를 설계한다“도시를 건축하고 설계하는 일은 별자리를 만드는 것과 같습니다.”우리가 매일 밤 보는 별은 밤하늘에 떠 있는 수천 개의 별 중 하나에 불과하다. 각기 만들어진 시기도 다르다. 하지만 이들을 모아 별자리를 만들면 하나의 별도 특별한 의미를 갖게 된 ...
금 작가는 원래 한국화를 전공했다. 하지만 도시의 빠른 변화 속도에 맞춰 작품 활동을 하기엔 사진이 더 적합한 매체라는 생각에 작업 방식을 바꿨다고 한다. 전시회에는 총 네 개의 연작이 전시되고 있다. 쓰레기 매립지였지만 지금은 공원이 된 난지도의 풍경을 담은 ‘녹색 커튼(Green Curta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