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수소가 있는 곳의 단서를 얻었으니 이제 찾는 건 시간문제뭐? 골드수소 매장지도가 있다고? 선수를 빼앗기기 전에 얼른 보러 가자! 에너지 불균형을 해결할 열쇠 2월 9일,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에 유럽 알바니아 광산지역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천연수소 샘이 발견됐다는 소식이 실렸어요. 이 ...
소고기는 싫어! 좁은 공간에 동물을 꽉 채워서 키우는 공장식 축산이 기후 위기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알게 된 박현선 기자는 고기를 먹지 않기로 결심했어요. 그런데 이게 웬일? 쌀만 먹어도 소고기의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는 밥이 개발됐대요! 얼른 알아봐야겠어요. 지구와 식탁은 연결돼 있다 ...
식물이 최초로 꽃을 피웠던 때 꿀벌의 조상이 보았던 환경을 분석해 지난해 12월 국제학술지 영국왕립학회에 발표했습니다. 연구 결과 꽃을 피우는 속씨식물은 2억 5200만~6600만 년 전인 중생대에 처음 나타났어요. 그때 이미 지구상에는 꿀벌의 조상이 있었고, 이들은 지금의 꿀벌처럼 자외선과 청색, ...
교수는 15세기 중반인 1440년대 유럽에서 소수점이 처음 쓰였다는 연구 결과를 2월 17일, 국제학술지 ‘히스토리아 매스메티카’에 발표했다. doi: 10.1016/j.hm.2024.01.001 이는 그동안 수학계에 알려졌던 것보다 150년가량 앞선 시기다. 1보다 작은 수를 나타내기 위한 표기법은 중국, 인도 등 여러 ...
이끄는 공동연구팀은 를 *네트워크 이론으로 분석해 국제학술지 에 공개했다. 연구팀은 소설의 2,000명이 넘는 등장인물과 4만 1,000개가 넘는 상호 작용을 네트워크 그래프로 나타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피의 서사시’라고 불릴 만큼 수많은 등장인물이 ...
10.1111/cpr.12729그렇다고 희망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프레져 교수팀은 2019년 11월,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그동안 비활성 상피 세포로 알려져 있던 치아 잔여 조직(DLRs勫ental Lamina Rests)이 치아를 활발하게 재생하고 있다는 연구를 발표했습니다. DLRs의 일부 활성화된 세포가 ...
공동연구팀은 수염고래의 발성 원리가 독특하게 진화한 후두에 있다는 연구를 2월 21일,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발표했다. doi: 10.1038/s41586-024-07080-1 육상 포유류는 대개 식도와 기도가 갈라지는 부위에 있는 후두라는 기관을 진동해 소리를 낸다. 고래는 신생대 에오세 초기에 육상에서 수생으로 ...
사는 무족영원 ‘시포놉스 아눌라투스(Siphonops annulatus)’다. 3월 7일, 제레드 연구팀이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발표한 연구를 가상 인터뷰 형식으로 정리했다. doi: 10.1126/science.adi5379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저는 척추동물 시포놉스 아눌라투스라고 해요. 발이 퇴화된 무족영원목의 ...
남긴 소회다. 2023년 5월, 그레고아르 쿠르틴 스위스 로잔공대 생명과학과 교수팀은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뇌와 척수에 기계를 삽입한 하반신 마비 환자가 걷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doi: 10.1038/s41586-023-06094-5 쿠르틴 교수팀이 논문과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40세 ...
교수팀이 그중에서도 가장 밝은 퀘이사를 새롭게 발견했다. 연구 결과는 2월 19일 국제학술지 ‘네이처 천문학’에 실렸다. doi: 10.1038/s41550-024-02195-x 주인공 퀘이사 ‘J0529-4351’은 남반구의 화가자리에 위치하며 지구로부터 약 120억 광년 떨어진 거리에 있다. J0529-4351은 무려 44년 전인 1980년에 처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