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과 요리. 언뜻 보기에 전혀 연결고리를 찾을 수 없다. 하지만 굉장히 깊은 관련이 있다. 요리사는 음식을 만들면서 끊임없이 길이와 무게, 부피를 생각하고 계산한다. 이유는 단순하다. 맛과 향, 모양이 일정한 음식을 계속해서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수를 헤아리고 무게와 부피를 재 ...
파리에서 열린 제27차 국제도량형총회에서 론나, 퀘타, 론토, 퀙토 등 총 4개 접두어를 국제단위계(SI)에 추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제도량형총회는 한국을 포함한 64개 회원국과 36개 준회원국 대표들이 4년마다 모여 측정과 단위 관련 사항을 결정하는 기구다. 국제도량형총회에서 새 접두어가 ...
kg, m 등과 같은 미터법을 써요. 미터법은 프랑스 대혁명 시기 프랑스에서 주도해 제정된 국제단위계예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을 제외한 많은 나라가 미터법을 사용하죠. 같은 단위를 쓰는 게 왜 중요할까요? 그리고 미국은 왜 다른 단위를 쓰는 걸까요? 영상에서 그 이유를 파헤쳐 보세요 ...
배출될 수 있는 온실가스가 모두 나와도 증가하는 압력은 0.02바(bar, 압력을 나타내는 비국제단위계 단위. 1바는 약 1기압)에 불과했다. 현재 화성의 대기압은 0.006바로 증가하는 압력을 합해도 지구 대기압인 약 1바에는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이 대기압으로 상승하는 온도는 약 10K 정도였다. ...
‘국제미터원기’와 질량의 자인 ‘국제킬로그램원기’가 제작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국제단위계(SI)의 기본단위 7개 중 킬로그램, 암페어, 켈빈, 몰 등 4개 단위가 새롭게 정의됐다. 이들 단위가 훨씬 정확하고 엄밀한 숫자로 정의됐다는 뜻이다. 국제도량형위원회는 회원국 대표들의 논의와 ...
관한 연구로 1926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 순도 100% 실리콘 구를 만들다몰은 1971년 국제단위계 기본단위로 지정됐다. 미터(m), 킬로그램(kg), 초(s), 칸델라(cd), 암페어(A), 켈빈(K)에 이어 마지막 승차였다. 과학자들은 ‘아보가드로 프로젝트’를 통해 1 몰을 소수점 7, 8번째 자리까지 정확하게 구했다 ...
안녕하세요! 7번째 방송으로 돌아온 BJ맹추입니다! 오늘의 개념은 수학에서 ‘수’만큼 자주 등장하는 ‘각도’입니다. 다들 월드컵을 보고 있는지 시청자 수가 몹시 적군요. 월드컵도 좋지만, 오늘 방송을 놓치면 평생 후회할 각! 각도는 돌아오는 거야!꼭 수학 교과서가 아니어도 각도는 일상적 ...
, 볼트(V) 중 암페어를 기본 단위로 채택했다. 1948년 제9차 국제도량형총회에서 암페어는 국제단위계의 4번째 기본 단위가 됐다. 암페어가 기본 단위로 지정된 이유가 뭘까. 암페어는 전류가 흐르는 도선 사이에 힘이 작용한다는 사실을 발견한 프랑스 물 리학자 앙드레 마 리 앙 페르(Ampere)의 ...
018년은 국제단위계의 7개 기본단위 중 4개가 다시 태어나는 중요한 해입니다. 올해 11월 개최되는 국제도량형총회(CGPM)에서 이들 4개 상수가 더욱 정확하고 엄밀한 숫자로 정의되기 때문입니다. 과학동아는 독자들에게 이 의미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과 공동으로 단위의 ...
힘이 워낙 작아서 실제로 암페어를 위 정의에 따라 실현하기가 쉽지 않았다. 새 국제단위계에서는 전자전하값을 1.60217X×10-19 쿨롱(C)으로 고정해 전류를 정의한다. 숫자 마지막의 X는 아직 전자전하값이 완전히 고정돼 있지 않음을 의미한다. 전자전하의 최종 값은 현재까지의 실험결과를 종합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