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슬 대원은 가을 캠프 탐사에 참여한 소감을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10월 대원들은 국립생태원에서 1박 2일 동안 운동회를 하고 장수풍뎅이와 잎꾼개미를 만났지요. 이윤슬 대원은 “평소 보기 어려웠던 알락꼬리마도요 같은 새를 볼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말했어요. 내가 탐사한 생물 기록이 ...
에코과학부 최재천 석좌교수가 처음 이름을 붙인 종이에요. 우리나라에서는 오로지 국립생태원에서만 볼 수 있지요. 우리나라생물탐사 팀 서원식 대원은 “잎꾼개미와 버섯은 서로 도우며 살아간다”며 “캠프에서 만난 다양한 생물 중 협력하며 사는 잎꾼개미의 모습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
가로등을 집어삼킨 하루살이 떼의 모습입니다. 이런 모습을 본 적이 있나요? 오뉴월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하루살이 때문에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반복되고 있어요. 벌레들의 대량발생, 과연 원인이 무엇일까요? ▼이어지는 기사를 보려면?Intro. 비상! 대량발생 '동양하루살이'Part1. ...
그 존재 여부를 알아낼 수 있는 높은 민감도가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2020년 8월, 국립생태원은 eDNA 분석을 통해 DMZ에서 멸종위기 어류 10종의 서식을 확인하기도 했다.실종자 수색부터 범죄자 추적까지eDNA 활용성 무궁무진 eDNA 연구는 적용 범위를 계속 확장해 가고 있다. ...
동물원이 상당히 기여했다”고 말했다. 생태 전문가들도 의견을 같이 했다. 우동걸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연구원은 “생물 다양성 증진과 종 복원 차원에서 따오기나 치타처럼 지역적 절멸이 일어난 종들을 국제적 협력으로 복원해야 한다”며 “국민들에게 멸종 위기종의 존재와 보존이 ...
감염병 발생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경부에서는 국립생태원 근처에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보호 시설을 두 곳 만들고 있죠. 주우민 사무관은 “보호시설이 다 만들어 지기 전에는 각 지역의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임시로 보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어요. 마 ...
전시와 포스터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지사탐 대원들이 준비한 다양한 체험 부스 옆에는 국립생태원 등 기관과 곰보금자리프로젝트 같은 생태 단체들도 함께했죠. 한글로 야생동물을 그리는 진관우 작가의 작품 전시도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습니다.민물고기 부스를 운영한 성무성 연구원은 ...
대체 뭐냐고? 우리나라에는 얼마나 많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있을까?●자료 출처 : 국립생태원 멸종위기 야생생물 포털, 환경부 자연보전국 생물다양성과 보도자료(9월 5일 기준) 어름치는 세계에서 오직 우리나라의 한강, 금강, 임진강에서만 볼 수 있는 고유종입니다. 이런 어름치가 198 ...
뿔제비갈매기, 어름치, 홍줄나비, 한라장구채….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라고요? 이들의 정체는 올해 개정되는 ‘멸종위기 생물목록’에 새로 추가될 생물들입니다. 지금도 무척 찾기 힘들고, 어쩌면 앞으로는 영영 못 볼지도 모르는 운명이지요. ▼이어지는 기사를 보려면?Intro. [특집] 282종, ...
두 마리가 섞여 있었던 겁니다. 흔치 않은 새임을 직감한 이 연구원은 새의 사진을 찍어 국립생태원의 조류 연구자인 이윤경 연구원에게 보여 주었습니다.“우리나라에서는 한 번도 발견된 적이 없는 새였어요. 해외 도감을 찾아봐야 했죠.”새의 정체는 뿔제비갈매기였습니다. 현재 전 세계에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