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30일, 2022 카타르 월드컵 공인구가 전 세계에 공개됐어요. 어떤 특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은 중동 국가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 ‘텔스타18’을 만들 때는 알 리흘라와 비교해 3.6배 많은 재료가 버려졌지요. 환경까지 고려한 공인구라니, 멋지죠 ...
공을 받으면 VAR실에 오프사이드 의심 경고를 보냅니다. 이를 받은 VAR실 보조 심판들은 공인구 속 IMU 센서가 기록한 데이터로 공을 차는 시점을 파악하고, 그 당시 골대와 가장 가까운 두 팀의 선수들의 위치 좌푯값을 확인하지요. 단 한 점이라도 공격수의 좌푯값이 수비수의 좌푯값보다 골대에 ...
‘텔스타18’은 브라주카와 비슷한 구조였지만, 여기에 최첨단 과학 기술을 더했어요. 공인구 최초로 공에 NFC(근거리무선통신) 칩을 넣어서, 공을 차는 속도나 공의 위치를 추적하고 분석할 수 있게 됐지요. 용어 설명 *분자: 물질이 가진 성질을 나타내는 가장 작은 입자(알갱이)예요 ...
사용하기로 했어요. 스포츠용품 기업인 아디다스를 통해 만든 1970년 멕시코 월드컵 공인구 ‘텔스타’는 디자인부터 파격적이었어요. 12개의 오각형 패널(조각)과 20개의 육각형 패널로 이뤄진 다면체★, 즉 삼십이면체였지요. 이 다면체는 ‘깎은 정이십면체’라고도 불러요. 정삼각형 20개로 ...
균형이 맞습니다. [삼각형 하나로 축구공 만드는 방법] 1970년 멕시코 월드컵 공인구인 ‘텔스타 축구공’은 검은색 정오각형 12개와 흰색 정육각형 20개로 구성된 깎인 정이십면체입니다. 정삼각형 종이와 거울만 있으면 텔스타 축구공을 만들 수 있어요. 우선 한 변의 길이가 3cm인 ...
찌르는 전략 뒤에 통계가 있다!인터뷰|한국 최고의 데이터분석관을 만나다플레이볼|공인구 변화가 나비효과 만들까? 도움 장원철(서울대학교 통계학과 교수), 배원호(SK와이번스 데이터분석그룹 매니저), 홍석만(인천 인항고 교사 ...
완벽한 분석을 끝냈다고 생각한 빌리 조. 그러나 올 시즌 최고의 변수가 생겼다. 바로 공인구다. 2018년 극심한 타고투저(전체적으로 타자의 기량이 투수보다 뛰어 ... 승부해야 하는 선수들에게 변수로 작용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한 시즌은 모두 봐야 공인구 효과를 알 수 있다고 밝혔다 ...
미숙한 볼 처리가 나오며 예상했던 다득점 경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FIFA 입장에선 공인구 제작의 의도대로 결과가 나온 셈이겠죠? 조별 예선이 모두 지나고 본격 토너먼트가 남은 지금,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장식할 텔스타 18이 과연 어느 팀을 웃고 울게 할지, 텔스타 18의 최후의 선택을 받을 팀은 ...
아닌 구면에서 이뤄지는 경우에는 ‘구 테셀레이션’이라고 부른다.즉 브라주카는 공인구 중에서 가장 적은 조각으로 만든 공이며, 구 테셀레이션으로 이뤄진 최초의 축구공이다. 독자기자들은 브라주카를 직접 만들어 보며 구 테셀레이션에 대해 배웠다. 선수 대기실부터 그라운드까지, ...
공을 원하는 방향으로 차기 쉽고, 골키퍼가 공을 잡을 때에도 미끄러지지 않아요. 공인구 속에 숨어 있는 빙글빙글 ‘카메라’선수가 공을 뻥! 찼을 때 날아가는 모습을 보면 기분도 뻥 뚫리지요. 만약 공의 입장에서 날아가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어떨까요? 브라주카 안에는 카메라 렌즈가 6개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