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밸런타인데이를 코앞에 둔 섭섭박사님은 좋아하는 사람에게 줄 특별한 초콜릿을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따뜻한 실내에서도 녹지 않는 뽀송한 초콜릿을 만들 방법이 있다는데요? 같이 따라 해 봐요! ●도전실험 ! 입에서만 녹는 초콜릿 만들기 섭섭박사님은 따뜻한 실내에서도 모양을 ...
누군가의 이름만으로 그가 뭘 했는지 호기심이 생길 때가 있다. 아이돌 팬이라면 그가 나온다는 유튜브 예고에 들뜰 수도 있고, 즐겨 보는 웹소설이 있다면 그 작가가 작품을 업로드하는 요일이 한 주의 큰 즐거움일 것이다. 마찬가지로 과학동아 애독자라면 갈로아(김도윤) 작가의 이름을 보자마자 ...
먹지 않아도 오랜 기간 버틸 수 있지요. 그런데 빈대는 왜 하필 사람의 피를 먹는 걸까요? 곤충학자인 갈로아 작가는 동물과 사람의 피는 영양분이 풍부해 곤충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어요. 빈대 퇴치 방법부터 모기와 흡혈 파리 등 피를 빨아먹고 사는 흡혈 곤충까지 소개합니다 ...
일본인에 의해 신종으로 발표된 종이 그리 많지 않았죠. 또 석주명 선생 등 우리나라 곤충학자들이 발표한 신종도 거의 없어요. 황무지 같았던 곤충 분류학에 몸을 담아 연구에 매진했기에 850여 종의 이름을 붙일 수 있었습니다. Q표본을 보고 신종인지는 어떻게 확인하나요?나방의 경우, 배의 ...
이 딱정벌레의 이름은 히틀러 딱정벌레(Anophthalmus hitleri). 1937년, 오스트리아의 아마추어 곤충학자인 오스카어 샤이벨이 처음 발견한 뒤 “아돌프 히틀러 수상을 숭배하며 이 이름을 바친다”고 밝혔지요. 그런데 2000년대 이후 이 딱정벌레 표본을 구입하려는 나치 추종자가 늘면서, 딱정벌레는 결국 ...
지난 8월 26일과 9월 23일, 120여명의 시민들이 세종시의 도시숲에 모였습니다. 도시숲에는 어떤 생물이 살고 있을까요? 국립세종수목원의 도시숲지원센터와 지구사랑탐사대가 힘을 합친 에서 함께 알아봤어요. 도시숲 생물 찾으러 시민 과학자들이 나섰다! ...
떡볶이집 김상욱 아저씨의 비밀은?“물리보다 떡볶이 만들기가 더 어렵잖아!”햇빛 마을의 떡볶이집 ‘또만나 떡볶이’에 새 주인장이 나타납니다. 떡볶이집 주인이면서 떡볶이는 못 만들고, 이상한 말만 하는 김상욱 아저씨! 그의 수상쩍은 등장에 의문을 품은 ‘매콤달콤’의 멤버 태리, 해나 ...
물리면 마치 총에 맞은 것처럼 아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지요. 2012년 미국의 곤충학자 저스틴 슈미트가 발표한 ‘곤충 독침에 대한 보고서’에서 물렸을 때 고통 지수 1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악명이 높답니다. 5월 23일, 호주 퀸즐랜드대학교 샘 로빈슨 박사팀은 총알개미, 보석침개미 등에 ...
버섯도감에서 ‘버섯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노란망태말뚝버섯을 처음 보고, 저는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노랗고 화려한 모습은 버섯의 여왕이라는 칭호가 전혀 아깝지 않을 정도였죠. 언젠간 꼭 직접 보고 말 것이라며 다짐했어요. 고약한 냄새 속 숨겨진 진미 2020년경 본격적으로 버섯을 탐 ...
2023년 이그노벨상은 화학과 지질학상부터 물리학상까지 총 10개 분야의 연구에 수여됐다. 스마트 변기만큼 엉뚱함과 재치로 빛나는 올해 이그노벨상 연구 중에서 과학동아 편집부가 특별히 세 연구를 선정해 집중 조명했다. “지질학자들은 왜 바위를 핥을까?”(화학과 지질학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