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을 주제로 엑스포가 열리는 것은 전 세계에서 이번이 처음이에요. 강원특별자치도 고성에 가면 산림을 주제로 한 5개의 전시관을 둘러볼 수 있어요. 환경퍼포먼스그룹 유상통 프로젝트의 어린이동화뮤지컬 같은 공연뿐 아니라 숲속에서 보물을 찾고 나만의 솔방울트리와 목공예품도 만들 수 ...
많이 받아 고위도 지역보다 따뜻하지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위도가 높은 곳은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으로 북위 38.61에 있습니다. 반면 위도가 제일 낮은 곳은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의 마라도로 북위 33.11에 있어요. 우리나라와 위도가 비슷한 국가는 가까운 일본과 중국을 비롯해 이탈리아, ...
이런 산림의 가치를 구체적이고 직접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강원 고성의 6만 6000평 드넓은 세계잼버리수련장을 중심으로 속초시, 인제군, 양양군 일대에 부행사장이 마련됐다. 특히 45m 높이로 건설돼 설악산 주요 봉우리와 동해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솔방울 전망대는 이번 엑스포의 ...
참가자들에게 코딩과 공학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며 “강원도 고성, 경기 연천 등 다섯 군데 도서 벽지 학교에서도 찾아가는 디지털 새싹 캠프를 열어 많은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
982년, 경북대학교 양승영 교수가 경남 고성군 덕명리 해안가의 진동층에서 한국 최초로 공룡 발자국을 발견했어. 그로부터 40년간 우리나라에선 공룡을 비롯해 중생대 백악기에 살았던 생물들의 다양한 발자국 화석이 발견되었어. 덕분에 세계 최초로 밝혀낸 비밀이 상당해! 살아 움직인 흔적이 ...
발자국 화석 산지이기 때문에 정식 등재도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생각해요. 현재 경남 고성, 전남 해남, 여수, 화순, 보성 이렇게 5개의 지역이 볼리비아, 스페인-포르투갈 등의 나라와 유네스코 자연유산 등재를 놓고 경쟁 중이에요. 최근 연구 결과를 토대로 기존에 올렸던 발자국 화석 산지에서 ...
경치에 관광객들이 몰리던 곳이었다. 하지만 이제 그 모습은 없다. 2019년 4월 강원 고성에서 시작해 속초까지 덮친 산불 때문이다. 당시 산불은 약 12시간 만에 약 1200ha(헥타르·1ha는 1만 m2), 축구장 1700개 넓이에 이르는 숲을 태웠다.산불이 이렇게 번진 데에는 강풍과 함께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의 ...
실제 국내에서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이 시작된 원인은 사람에게서 비롯됐다. 2019년 고성, 속초 산불은 전기시설의 관리부실에서 시작됐고, 지난 3월 발생한 울진, 삼척 산불은 담뱃불에 의한 실화가 원인으로 예상된다. 심지어 강릉, 동해 산불은 인위적인 방화 때문에 발생했다. 1990년대 이후 국내 ...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의 해안가. 야트막한 언덕을 돌아 등대 옆 해안가로 내려오면 이상하게 생긴 바위 두 개와 마주칩니다. 하나는 어떤 각도에서는 사람 얼굴처럼, 어떤 각도에서는 스누피처럼 생겼는데, 이를 ‘서낭바위’라 불러요. 그 옆에는 꼭 물을 잔뜩 마신 복어를 닮은 ‘복어바위’가 ...
’를 담당하는 이창욱 기자의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저와 이창욱 기자가 강원도 고성군의 운봉산으로 직접 지질 답사를 왔거든요. 운봉산에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돌 더미가 쌓여있어 처음 보는 사람마다 감탄하지요. 더 놀라운 사실은 이 돌무더기가 빙하기의 증거라는 사실입니다. 어떻게 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