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록 탐정과 개코 조수는 휴가차 그리스 코린토스로 떠났어요. “탐정님, 이것 좀 봐요! 이게 말로만 듣던 그릭요거트인가 봐요!”그릭요거트를 맛있게 먹으며 길을 걷던 꿀록 탐정과 개코 조수의 귓가에 ‘드르륵’ 하며 무거운 물체를 끄는 소리가 들렸어요. 이어 누군가가 애타게 부르는 소리 ...
세상엔 신기한 일들이 진짜 많고 궁금한 일들도 많아요. 왠지 친구들도 선생님도 모르고, 유튜브를 뒤져보아도 답이 안 나올 것 같은 질문이 있다고요? 그럴 땐 주저 말고 어과동에 물어봐요! 어과동 기자들이 답을 찾아서 알려 줄게요! Q.왜 딸꾹질을 하나요? 이은성 (eunseongy) A.우리 몸의 횡격막 ...
내가 학교에 다니던 시절 이야기란다. 학기 초에 자리를 바꿨는데, 옆자리에 앉은 심술쟁이가 나한테 지우개 조각을 던지는 것이 아니겠니? 그 친구가 안타까웠지. 고무줄로 투석기와 총을 만들 수 있는 나, 황야의 섭섭박사를 몰라보고 도전하다니 말이야…, 크큭! ➊ 고무줄을 사용해 연필 3개를 ...
‘지워지는 볼펜’은 볼펜 꼭대기에 달린 고무가 지우개 역할을 합니다. 연필과 달리 손으로 글자를 문질러도 번지지 않고, 지우개와 달리 ‘때’도 나오지 않아 깨끗합니다. 지워지는 볼펜의 잉크에는 류코(leuco) 화합물로 만든 잉크와 현색제, 변색 온도 조정제가 들어있습니다. 류코 잉크는 원 ...
‘어린이과학동아’ 여러분 안녕! 난 멋진 헤어스타일과 외모를 가진 토론의 신이야! 웬일이냐고? 다음 토론 대결 소식을 말해 주려고 태곤이랑 소리를 찾고 있는데 도통 어디 있는지 알 수가 있어야지. 아~! 저기 새 학기 학용품을 고르고 있었네~. 어? 그런데 반짝이는 필통이랑 알록달록 연필, 샤 ...
‘띵동~’아침 일찍 썰렁홈즈의 집으로 편지가 한 장 도착했다. 친구인 프랑스 소설가 ‘그를좀 쓰넹’이 보낸 편지였다.“내 친구~, 홈즈! 오랜만이네. 지금 나는 아주 싱가심각한 문제에 빠졌네.”심각한 문제? 소설가 쓰넹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지우개가 모두 사라졌어. 글씨를 잘못 쓰면 ...
어? 영준이다! ? 뿔테 안경을 살짝 올리는 저 길고 흰 손가락, 저 손 안에서 움직이는 펜들은 얼마나 좋을까! 이 쪽으로 오네. 후아후아~, 호흡을 가다듬고 이번엔 꼭 고백하고 말겠어. 그런데 벌써부터 가슴이 콩닥콩닥, 얼굴이 뜨거워져. 히잉~, 무슨 좋은 방법이 없을까? 발명반 회장이면 뭘 하냐고! ...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과학마술은 엄마, 아빠와 함께 하는 과학마술77(고토 미치오 지음, 아카데미 서적 발행)중에 흥미로운 것을 선택하고 재구성해 보여준다.① 자동으로 멈추는 사이다 병사이다병을 컵 속에 완전히 거꾸로 세워 따라보자. 사이다가 컵에서 넘칠까.■왜 그럴까?대기압이 컵의 수면 ...
1. 열받은 플라스틱1909년 베클란드에 의해 처음 합성된 플라스틱은 한 분자가 수없이 연결돼 만들어진 분자량 1만 이상의 고분자 화합물이다. 플라스틱의 한 종류인 폴리스티렌 컵이 열과 아세톤에 의해 어떻게 변신하는지 알아보자.고분자 화합물의 일종인 플라스틱은 어떤 분자들이 연결됐느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