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밥이나 술을 먹는 사람들, 이른바 ‘혼밥혼술족(族)’이 꾸준히 늘고 있다. 이런 세태에 대해 개인 간 유대관계가 끊어졌다는 우려와, 어디까지나 개인의 자유라고 보는 시각이 맞선다. 정작 걱정할 건, 그들의 건강이다.‘혼밥’과 ‘혼술’의 인기가 여전하다. 다양한 1인 메뉴가 출시됐고 식 ...
한 수학공식이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쉽게 다가갔길 바랄 뿐입니다. 고독한 미식가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하지만 수학의 맛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 끝난 건 아닙니다. 언제 어디서든 다시 만날 날을 그리며 인사 드립니다. 그동안 부족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총이 양옆으로 빛을 발사합니다. 기차 안에 있는 미식가가 기차의 양 끝을 향해 빛을 발사합니다. 미식가가 보기엔 총은 그대로 멈춰 있습니다. 정반대 ... 쐈기 때문입니다.하지만 다가오는 기차를 본 고독한의 입장은 다릅니다. 고독한이 본 빛은 자신의 양옆을 비스듬히 지나갑니다. 이때 기차 안의 ...
서 있다고 말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맛을 결정한다, 소금여행인 취미인 고독한 미식가는 낯선 곳에 도착하면, 미식가라는 이름에 걸맞게 그곳만의 음식을 찾아 먹어보곤 합니다. 그때마다 드는 생각은 ‘맛이 참 다양하다’는 것입니다. 비슷한 재료와 조리법을 사용해도, 맛은 천차만별입니다. ...
허겁지겁 허기진 배를 채우던 고독한 미식가의 머릿속에 이번 달 식탁에 올릴 ... 깜빡하고 있었군요! 과연 고독한 미식가는 왜 뜬금없이 만유인력을 떠올렸던 걸까요? 까르보나라는 이탈리아 국수입니다. 미식가가 만유인력을 떠올린 건 바로 국수가 만유인력과 많이 닮았기 때문이죠.국수는 ...
안 먹어 본 공식이 없는 고독한 미식가가 여러분을 맛과 영양의 세계로 ... 이유입니다.물리학을 전공한 고독한 미식가는 대학교에서 양자역학이 제일 어려웠답니다. 난해한 개념도 개념이지만 계산이 굉장히 복잡해 실수하기 일쑤였지요. 곱셈도 쉽고 미적분하기도 편한 지수함수를 썼는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