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 알맞은 밀가루 글루텐 함량을 꼭 확인해야 해요. 글루텐이 13% 이상 들어 있는 강력분 밀가루는 쫄깃하고 폭신한 빵 반죽을 만드는 데 주로 쓰입니다. 탱글탱글한 면발을 만들 땐 글루텐이 10% 정도 함유된 중력분을 사용해요. 바삭한 쿠키나 튀김 반죽에는 글루텐 함량이 약 8% 내외인 박력분이 ...
하다. 우선 밀가루는 글루텐 단백질 함량에 따라 강력분, 중력분, 박력분으로 나뉜다. 강력분은 글루텐 단백질 함량이 13% 이상으로 높아 찰지게 반죽되며 주로 빵을 굽는 데 사용한다. 박력분은 글루텐 단백질 함량이 10% 정도로 낮아 찰기는 덜하지만 바삭한 식감을 원하는 튀김 요리에 주로 ...
빵을 만들려면 일단 밀가루가 필요한데…. 밀가루를 못 먹는 사람도 있다더라고?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 벌써 위기라니! 누구나 먹을 수 있는 빵을 만들 수는 없는 걸까? 쫄깃쫄깃한 빵의 비밀, 글루텐구수한 냄새와 함께 폭신폭신하면서도 쫄깃쫄깃한 빵을 한입 베어 물면 행복해져요. 이런 빵 맛 ...
때문입니다. 그래서 쫄깃한 식감이 중요한 빵을 만들 때에는 글루텐이 많이 들어간 강력분을 사용합니다. 빵만큼은 아니어도 역시 쫄깃한 식감이 중요한 국수나 수제비를 만들때에는 중력분을 사용합니다. 대신 튀김이나 쿠키를 만들 때에는 박력분을 사용합니다. 박력분에 달걀과 소금을 넣은 뒤 ...
층을 겹겹이 만들려면 반죽이 쭉쭉 늘어나야 하기 때문이다. 수학자들은 실험을 통해 강력분과 박력분을 3:1의 비율로 섞어 반죽하면 맛있는 크루아상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크루아상의 표면이 바삭바삭하게 바스러질 수 있는 것은 빵이 종이보다 얇게 켜켜이 여러 층으로 되어 있기 ...
있는 밀가루인 박력분을 사용해요. 맛있는 전을 부치거나, 국수를 만들 때에는 글루텐이 강력분보다는 적고 박력분보다는 많이 들어 있는 중력분(글루텐 10~13%)을 주로 사용한답니다.밀가루 반죽하기밀가루를 골랐으니 이번엔 반죽을 해보자.설탕과 버터를 먼저 섞어야 해. 여기에 달걀을 넣지.응, ...
걸 막고, 물 밖에서 면을 서서히 익히기 위해서지요.완성한 파스타의 맛을 보았어요. 강력분으로 만든 파스타보다 세몰리나로 만든 파스타가 훨씬 쫄깃했어요. 건조과정을 거친 건면이 좀 더 쫄깃하게 느껴졌지요. 달걀을 넣은 파스타는 부드럽고 고소했답니다.다섯 가지 파스타에 바지락 육수와 ...
강력분에서 얻은 글루텐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중력분, 박력분 순서였어요.두 눈으로 강력분의 능력을 확인하고 나니 이제 제빵에 자신이 생겼어요. 평소 운동으로 다진 팔로 열심히 반죽해서 글루텐을 내기만 하면 되니까요! 오븐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빵을 꺼내기까지 얼마나 험난한 길이 ...
포함된 양에 따라서 탄력과 끈적끈적함이 달라져요. 그래서 단백질이 12~16%나 포함된 ‘강력분’은 주로 빵을 만드는 데 쓰고, 10~12% 정도의 단백질이 포함된 ‘중력분’은 면 종류를 만들 때 써요. 그리고 단백질이 8~10%로 가장 적게 들어 있는 ‘박력분’은 케이크나 과자를 만들 때 사용한답니다 ...
때문이다. 국내 최대 밀가루 제조업체인 대한제분의 종합연구소 김기수 차석연구원은 “강력분으로 면을 만들 경우 너무 딱딱하고, 박력분은 쉽게 풀어져 면 형태가 유지되기 어렵다”고 말했다.그러나 글루텐 함량이 밀가루 품질의 전부는 아니다. 198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우리나라가 수입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