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을 추적.최영준 기자(이하 최) : 오늘날 반도체 세상을 가능케 한 소자의 개발자 강대원 박사를 발굴.편 : 두 사람 모두 숨은 인물을 찾았다는 공통점이.우 : ‘히든 피겨스(숨겨진 인재)’니까. 근대를 만드는 데 공을 세운 여성들을 부각하고자.최 : 오래 잊혀졌던 연구자의 생애를 후학의 증언을 ...
“살아계셨다면 노벨상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발명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내 반도체 학계의 원로인 김석기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명예교수는 강대 ... 한국반도체연구조합 주관)에서도 강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올해 처음 ‘강대원 상’을 제정해 2월 15일 첫 수상자를 발표했다 ...
인물이다.“반도체에 대한 연구가 이제 막 시작되던 시기였어요. 당시 벨연구소에 있던 강대원 박사가 p형 반도체에 새로운 방식으로 전압을 가해주는 기술을 만들었습니다. 그것이 모스펫입니다. 모스펫 기술로 인해 전력 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었죠. 컴퓨터 CPU와 메모리 장치인 D램, S램, ...
우리나라 사람 가운데 저의 선배되는분으로 미국'벨랩'(Bell Laboratory)에서 활동하시는 강대원박사 같은 분이 초창기멤버지요. 70년대 말에 국내 반도체산업에 기여해보고자 귀국한 분이 몇분 계셨는데 그당시 국내 반도체산업 상황이 너무나도 불투명해 거의 실패하고 돌아간 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