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 똥, 생태계 규소 순환 핵심

과학동아 2019년 06호

규소(Si)는 지각에서 산소 다음으로 풍부한 원소다. 해조류 등 생물 구성의 필수 원소이자 벼, 대나무 등 식물의 성분으로도 쓰인다. 벨기에 앤트워프대 연구팀은 케냐 생태계에서 규소의 순환 과정을 분석한 결과 하마가 규소의 운반자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발견해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

[알고리듬 시그널] 시각은 용납하지 않는다! 집합 덮개 문제

수학동아 2019년 04호

지으면 가장 적은 개수로 전체를 감시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선택한 부분집합 Si들의 합집합이 전체집합이 되면 된답니다.찾았나요? 정답은 2번과 6번 자리예요. S2={1, 2, 3, 4, 8}, S6={5, 6, 7, 9, 10}를 고르면 기지를 2개만 지어서 모든 몬스터 출몰지를 감시할 수 있지요. 이렇게 점이 조금만 있을 ...

[과학뉴스] 역사상 처음! 4개 기본단위 바뀐다

어린이과학동아 2018년 23호

 지난 11월 13~16일 프랑스에서 열린 제26차 국제 도량형 총회에서 기본단위 7개 중 질량의 단위 킬로그램(kg), 물질량의 단위 몰(mol), 전류의 단위 암페어(A), 온도의 단위 켈빈(K),  총 4개의 기본단위가 새롭게 정의됐어요. 재정의된 4개의 기본 단위는 내년 5월 20일 세계 측정의 날부터 적용돼요. 기본 ...

단위계 ‘프랑스 혁명’ 국제도량형총회 르포

과학동아 2018년 12호

질량의 자인 ‘국제킬로그램원기’가 제작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국제단위계(SI)의 기본단위 7개 중 킬로그램, 암페어, 켈빈, 몰 등 4개 단위가 새롭게 정의됐다. 이들 단위가 훨씬 정확하고 엄밀한 숫자로 정의됐다는 뜻이다. 국제도량형위원회는 회원국 대표들의 논의와 투표를 거쳐, 16일 4개 ...

[과학뉴스] 무당벌레까지 느끼는 인공 피부?

어린이과학동아 2018년 06호

등의 변형에 약하다는 단점을 갖고 있었어요. 촉감 센서에 사용되는 재료인 ‘실리콘(Si)’이 대부분 변형에 약하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최근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의 제난 바오교수팀은 실리콘 재료를 변형에 강한 ‘폴리머’ 재료로 바꿔서 인공 피부를 만드는 데 성공했답니다.연구팀은 1cm2의 인공 ...

[과학동아 X KRISS] 130년 만에 플랑크 상수로 다시 태어나는 킬로그램(kg)

과학동아 2018년 05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 알려드립니다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국제단위계(SI 단위계) 표기 규정, 한글 맞춤법 규정에 따라 수치와 단위 기호 사이를 띄워 쓸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호부터 7회에 걸친 공동기획 기사는 이런 권장 사항을 적용해 작성합니다 ...

[Photo] 마법의 돌 ‘녹지 않는 얼음’ 석영

과학동아 2017년 06호

흔하기 때문에 생성 환경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나타낸다.자연 상태에서는 순수한 SiO2만으로 결정을 이루는 것은 아주 드물고, 비슷한 크기의 불순물 이온들(철, 티타늄, 망간 등)이 부분적으로 규소 대신 산소와 결합해 다양한 색상의 변종들이 생겨난다. 보라색 자수정과 노란색 황수정, 분홍색 ...

[과학뉴스] 지구 핵 속 미지의 원소, 정체는 규소?

과학동아 2017년 02호

핵을 구성하는 성분 중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5%의 정체가 규소(Si)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학자들은 지구의 핵은 약 85%가 액체 상태의 철(Fe)로, 약 10%는 니켈(Ni)로 이뤄져 있을 것으로 추정해 왔다. 하지만 아직까지 5%의 정체는 밝히지 못하고 있다. 금속과 잘 결합하는 규소(Si)가 후보 중 ...

[Knowledge] 중이온가속기, 펨토 사이언스의 문을 연다

과학동아 2016년 06호

보완할 수 있을지 여부를 연구할 예정이다. 예컨대 헬륨(He)과 붕소(B), 산소(O), 실리콘(Si) 등의 동위원소를 만들어 이들이 목표 위치에서 암세포를 파괴하는 능력이 얼마나 뛰어난지를 세포 혹은 동물실험으로 확인해 보는 식이다. 정원균 한국원자력의학원 중입자임상연구부장은 “새로운 입자를 ...

[과학뉴스] “단위 정의, 절대상수로 바꾼다”

과학동아 2015년 10호

연결된 요즘엔 단위를 통일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각 나라 사람들이 쓰는 국제 단위(SI)를 통일하고, 표준기술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는 곳이 프랑스 파리에 있는 국제도량형국(BIPM)이다. 1875년 파리에서 세계 57개국 대표가 모여 ‘미터(m)협약’을 맺은 지 140주년을 맞아, 국제도량형국을 이끌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