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차 활발해지면서 전세계 픽토그램이 점차 비슷해지고 있답니다. 적혈구(赤血球, red blood cell) 혈액은 크게 액체인 ‘혈장’과 고체인 ‘혈구’로 이루어져 있어요. 먼저 혈장은 전체 혈액의 55% 차지하면서 대부분이 물로 구성돼 있어요. 나트륨, 칼륨과 같은 전해질, 그리고 당분, 지방질과 같은 ...
때 첫 글자의 알파벳 순서입니다. 따라서 파란색(blue) α가 A, 초록색(green) α가 B, 빨간색(red) α가 C, 흰색(white) α가 D입니다. F는 파란색 β가 되겠죠. 이런 규칙을 Y까지 적용하면 다음과 같이 기호와 알파벳을 짝지을 수 있고, 암호문을 해독할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를 계속 보시려면? Intro. ...
2014년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둔 어느 날, 노르웨이 남동부, 특히 오슬로 주변의 광활한 하늘에 ‘진주구름’이라고 부르는 기상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당시 ... M. Fikke et al., ‘Screaming Clouds’(doi:10.1002/wea.2786)Olson, Donald W. et al., ‘When the Sky Ran Red: The Story Behind the ‘Scream’’, Sky&Telescope, Feb 2004 ...
광합성이 없는 세상을 상상해보자. 식물이 없고 양분을 연소시켜 에너지를 얻을 산소도 없는, 생명체가 살기 혹독한 환경일 것이다. 조류와 식물이 광합성을 할 수 있게 된 것은 모두 엽록체 덕분이다. 엽록체는 광합성이 일어나는 세포 속 기관으로, 한 때는 독립생활을 하던 남세균(Cyanobacteria)이 ...
멸종위기종은 가까운 곳에 있다우리나라엔 몇 종의 생물이 살고 있는지 알고 있나요? 2015년 말까지 확인한 결과, 우리나라엔 4만 5295종의 생물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하지만 아무리 전문가들이라고 해도 모든 생물종을 확인할 순 없는 법~!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우리나라 땅의 넓이와 기후 ...
1년에 2000종이 사라진다?지금까지 과학적으로 분류된 종은 약 200만 종이에요. 하지만 몇몇 학자들은 최대 1억 종이 살고 있다고 이야기해요. 이렇게 전문가들의 의견마저 엇갈릴 정도로 우리는 아직 지구상에 살고 있는 생물의 수를 정확히 알지 못해요.하지만 지구상의 종 수와 상관없이 대부분의 ...
난 블롭피시라고 해. 호주와 뉴질랜드 근처 깊은 바닷속에 살고 있어서 한국 친구들은 날 만나기 어려웠을 거야. 하지만 호주에서는 깊은 바다를 싹 쓸어올리는 그물에 우리가 종종 잡히곤 해. 사람들이 무분별하게 물고기를 잡아들이며 우리도 희생되고 있는 셈이지.참치가 멸종위기에 처한 이유 ...
안녕? 난 저 깊은 바다에 사는 블롭피시야. 지금 막 ‘멸종위기 못친소’ 프로젝트의 투표 결과가 발표됐다고 해서 후보들이 모였어. 과연 누가 1등을 차지했을지 궁금하지? 그런데 말야, 사실 여기 모인못친들이 결과 발표에 앞서 각자 할 얘기들이 있다고 해. 먼저 우리 얘기 좀 들어 볼래?▼관련기 ...
안녕? 내 멋진 숟가락 모양 부리를 보고 날 알아보는 친구들이 많을 듯 해. 난 한국에 자주 찾아오는 저어새야. 나도 하고 싶은 말이 있어. 요즘 사람들 때문에 먹이를 잡을 곳이 많이 사라져서 불만이 많았거든. 못친들, 내 억울한 얘기 좀 들어 줄래?빠른 멸종은 사람 탓생물이 멸종하는 건 어쩌면 ...
데이터를 통해 사실로 확인된 것이다. 천문학계에서는 이 은하들을 각각 ‘빨간 계열(Red sequence)’과 ‘파란 모임(Blue cloud)’이라고 부른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난 걸까.늙은 빨간 은하, 젊은 파란 은하?은하의 색깔은 은하의 가장 기본적인 특성이다. 은하를 구성하는 별이 주로 색을 결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