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판을 여기저기 뛰는 메뚜기처럼 유전체 안에서 제멋대로 위치를 바꾸는 신기한 유전자가 있어요. 이를 ‘트랜스포존’이라고 하는데, 유전자가 ‘점프’한다고 해서 ‘점핑 유전자’라고도 불러요. 미국의 과학자인 바바라 매클린톡이 발견했지요.매클린톡은 1902년 6월 16일 미국 코네티컷에서 ...
컴퓨터를 켜면 친구들은 가장 먼저 무엇을 하나요? 아마 인터넷에 접속해 친구들과 메신저로 대화하고, 메일을 보내고, 어과동 홈페이지에 포스팅과 기사를 올리겠죠? 이처럼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되는 인터넷은 누가 발명했을까요? 바로 팀 버너스리라는 컴퓨터 공학자랍니다.버너스리는 1955 ...
관찰을 통해 어떤 식으로든 그 모습을 바꿔 나가게 될 것이다. 일반상대성이론도 거대한 과학사의 흐름 속에서 끊임없이 발전하며 변화하고 있고, 일상 문화와도 결코 동떨어져 있지 않다. 시야를 자연과학 전체로, 나아가 세계를 바라보는 철학과 문화까지 확대해 보면, 앞으로 일반상대성이론이 ...
물리학과에서 ‘물리학기초론’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뒤, 독일 막스플랑크 과학사연구소 초빙교수, 서울대 강의교수, 이화여대 HK연구교수를 거쳐,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에서 과학의 역사와 철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고등과학원 초학제연구단의 방문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저로 ...
2500년도 넘는 인CERN류의 수수께끼에 일차적인 종지부를 찍었기 때문이다. 이는 과학사, 아니 인류 역사의 일대 사건으로 기록될 만하다. 또한 힉스 입자를 발판으로 새로운 세상을 열어젖힐 계기가 마련되었다는 점도 대단히 중요하다. 한마디로 말해 성배를 향한 위대한 발걸음을 내디딘 셈이다. 201 ...
직접 그린 ‘우주신령’, 현재도 연재되고 있는 ‘퍼즐탐정 썰렁홈즈’, 4컷 만화로 과학사를 보여 주는 ‘석동연의 작은 과학사’까지! 헉헉! 이렇게나 많은 만화들이 과학을 흥미진진하게 알려 주려고 친구들을 찾아왔었지. 이뿐만이 아니야. 사진 한장으로 과학을 보여 주는 ‘찰칵! 과학 한 ...
물리, 화학과 같은 과학이 아니다. 추상적인 지식 체계로서의 과학이다. 물리학과 과학사를 두루 공부한 저자는 해박한 지식과 역사적 안목으로 흥미있는 주제를 우리나라의 상황과 연계해 다룬다. 인문학, 예술, 건축, 언어, 젠더(gender), 법, 인권 등의 주제를 통해 문화로서의 과학을 통찰한다. 그 ...
영역과 주제에 대한 독서가 필요하다. 우주의 기원 등 우주 일반 상식과 관련된 도서부터 과학사, 첨단과학, 환경, 에너지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과학잡지나 교양 도서를 읽어보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과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라 하더라도 생소하거나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내용이 매우 많을 ...
수학·과학의 심화된 내용을 배운다. 또 별도의 전공교과(이산수학, 고급물리, 고급화학, 과학사, 생물실험 등)와 R&E(Research and Education) 과정이 개설돼 있다. 영재고와 과학고의 차이점 2003년 영재교육진흥법에 의해 교육인적자원부가 부산과학고를 영재고로 전환하면서 최초의 영재고인 ...
상상을 여지없이 날려 버린다.이 책의 진정한 가치는 과학에 대한 편견, 혹은 선입견을 버리도록 만드는 일이다. 과학사나 과학사회학의 연구 성과들이 논리적으로 진리만을 추구하는 과학, 인간이나 사회적 편견에서는 한 걸음 떨어져 있는 과학의 ... 위대한 건 이렇게 끊임없이 지식을 넓혀갈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