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마녀 일리의 과학용어 따라잡기

    과학마녀 일리의 과학용어 따라잡기

    어린이과학동아 2019년 22호

    밝혔지요.   아교세포(阿膠細胞, Glial cell)  원래 ‘아교(阿膠)’는 동물의 가죽이나 힘줄 등을 고아서 그 액체를 굳힌 물질로, 젤라틴이 주요 성분이에요. 젤라틴의 끈적한 성질 때문에 주로 가구 등을 붙이는 풀로 사용돼 왔지요. 이런 뜻이 ‘아교세포’라는 단어에도 녹아 있어요. 아교세포는 ...

  • [섭섭박사 실험실] 과즙이 팡팡! 열대과일 파티

    [섭섭박사 실험실] 과즙이 팡팡! 열대과일 파티

    어린이과학동아 2019년 16호

    물질이 들어있어요. 그런데 젤리를 굳히는 데 사용하는 젤라틴은 동물의 가죽이나 힘줄을 구성하는 물질로, 단백질의 일종이랍니다. 즉, 파인애플 속 브로멜라인이 단백질인 젤라틴을 분해시키기 때문에 젤리가 굳질 않는 거죠. 하지만 브로멜라인은 80℃에서 8분 이상 가열하면 단백질을 ...

  • 과학마녀 일리의 과학용어 따라잡기

    과학마녀 일리의 과학용어 따라잡기

    어린이과학동아 2019년 16호

    유래했지요. 젤라틴은 액체 상태인 콜라겐을 말려서 얻어요. 콜라겐은 동물의 가죽과 힘줄, 뼈에서 얻을 수 있는 천연 단백질이랍니다.아이스크림을 만들 때 젤라틴 가루를 넣으면 쫀득한 질감을 만들 수 있어요. 젤라틴이 물을 잡아두는 성질이 있어서 입자가 더 촘촘히 엉기기 때문이에요. ...

  • 흔하지만 소중한 땅속의 보물 반도체의 아이콘, 규소

    흔하지만 소중한 땅속의 보물 반도체의 아이콘, 규소

    과학동아 2019년 10호

    규소는 피부와 장기, 골격 등 신체 전체에 분포한다. 특히 포유류의 경우 뼈, 연골, 힘줄, 혈액 등 결합조직에 가장 풍부하다.그중에서도 규소는 특히 뼈 형성 과정에 많이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70년대 진행된 프레이밍햄 자손 연구가 대표적이다. 당시 미국 매사추세츠주 프레이밍햄이라는 ...

  • 26개 뼈와 33개 관절의 정교한 하모니

    26개 뼈와 33개 관절의 정교한 하모니

    과학동아 2019년 09호

    아치가 형성되려면 뼈와 인대의 구조가 갖춰지고 발의 여러 곳에 부착하는 근육과 힘줄이 역할을 해야 하는데, 그것들이 서서히 성숙하면서 아치도 서서히 형성된다”고 설명했다. 개인에 따라 키와 성장 속도가 다르듯, 아치의 높이와 아치가 성장하는 속도도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 안 교수는 ...

  • 너는 지금 달리기가 하고 싶다

    너는 지금 달리기가 하고 싶다

    과학동아 2019년 09호

    존재했다고 알려진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의 발꿈치뼈 부근에서도 아킬레스건과 같은 힘줄이나 발바닥 아치 구조가 발견됐지만, 현재 우리 발처럼 넓게 발달된 형태는 아니었다. 인간의 긴 다리도 오래 달리도록 진화했다는 증거다. 일반적으로 네발 포유류 동물들은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 다리를 ...

  • [도전! 섭섭박사 실험실] 고무줄 탄성을 이용해 총알을 날려라!

    [도전! 섭섭박사 실험실] 고무줄 탄성을 이용해 총알을 날려라!

    어린이과학동아 2019년 06호

    성벽 너머 적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전염병을 돌게 할 목적이었죠.투석기에는 동물의 힘줄, 굵은 밧줄, 사람의 머리카락 등을 꼬아 만든 섬유가 사용되었어요. 이 섬유의 탄성력과 더불어 지레의 원리도 이용되었죠. 무거운 추를 반대쪽에 놓거나 수많은 사람이 모여 발사대 반대쪽을 잡아당겨 돌을 ...

  • 예쁜꼬마선충으로 ‘제6의 감각’을 찾다

    예쁜꼬마선충으로 ‘제6의 감각’을 찾다

    과학동아 2019년 06호

    설명했다.  자기수용감각은 신체 각 부위의 위치와 균형을 느끼는 감각으로 근육이나 힘줄, 관절의 움직임을 감지해 몸의 움직임을 조화롭게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제6의 감각’으로도 불린다.자기수용감각의 존재가 규명된 것은 2015년이다. 이때 자기수용감각 수용체가 처음 발견됐다. ...

  • 과학마녀 일리의 과학용어 따라잡기

    과학마녀 일리의 과학용어 따라잡기

    어린이과학동아 2018년 18호

    이름은 1891년, 독일의 해부학자 하인리히 발다이어가 지었어요. ‘밧줄’이나 ‘힘줄’을 뜻하는 그리스어 ‘neuro-’에서 따온 말이죠.19세기 말, 뉴런을 연구하던 생물학자들 중 유명한 사람은 이탈리아의 카밀로 골지와 스페인의 산티아고 라몬 이 카할이에요. 두 사람은 현미경으로 뉴런을 ...

  • [Culture] 미오신과 물 분자의 ‘밀당’ 스테이크

    [Culture] 미오신과 물 분자의 ‘밀당’ 스테이크

    과학동아 2018년 09호

    수축하고, 물 분자가 대부분 고기 밖으로 빠져 나와 증발합니다. 하지만 사태와 꼬리, 힘줄처럼 콜라겐이 많은 부위는 약 70도에서 가열해도 건조해지지 않습니다. 콜라겐이 젤라틴으로 바뀌면서 오히려 물과 결합력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사태찜과 꼬리찜, 곰국의 고기가 쫀득쫀득하면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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