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만 터치,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화면만 터치,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과학동아 2019년 03호

    스마트폰 화면의 테두리 부분을 최소화하고 디스플레이를 최대화하는 ‘베젤리스(테두리가 없는 디자인)’경쟁이 과열되고 있다. 2월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된 삼성전자의 피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10’도 베젤리스를 위해 지문인식 기능을 수행해 온 홈버튼을 완전히 없앴다. 측면이 ...

  • [서울대 공대|재료공학부] 현대판 연금술사 키운다

    [서울대 공대|재료공학부] 현대판 연금술사 키운다

    과학동아 2019년 01호

     “흔히 역사를 구석기 시대,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 철기 시대로 나눕니다. 이 분류의 기준은 바로 ‘재료’예요. 당시 사람들이 사용하던 도구의 재료로 문명의 발달 정도를 나눈 거죠. 그만큼 재료는 인류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뤄져 왔습니다.” 주영창 서울대 재료공학부 학부장은 ...

  • [피부, 머리카락 붙이기] 당신 머리카락을 쓸어 주고파

    [피부, 머리카락 붙이기] 당신 머리카락을 쓸어 주고파

    과학동아 2018년 08호

    존 로저스 미국 일리노이대 교수 공동연구팀은 전자피부에 컴퓨터 역할을 하는 집적회로소자를 넣으면서 사이사이를 스프링 구조의 신축성 있는 전도선으로 연결했다.이렇게 만들어진 전자피부는 생체신호를 수집해 저장, 분석한 뒤 외부 기기로 전송했다. 연구팀은 전자피부가 분석한 심박수, ...

  • [Issue] 중국이 옮길 혁신이라는 산(山)

    [Issue] 중국이 옮길 혁신이라는 산(山)

    과학동아 2018년 04호

     우공(愚公)은 집을 가로막은 산을 옮기기로 결심했다. 산의 높이는 무려 30km. 우리나라 한라산의 15배다. 우공은 일일이 흙과 돌을 파내 바다로 옮겼다. 우공이 마치지 못한 일은 자손들이 맡았다. 대대손손 한 우물을 파온 우공 가(家)의 꾸준함에 감동한 신은 직접 나서 산을 다른 곳으로 옮겨준다. ...

  • ‘나노영챌린지 2017’ 6개월 대장정 막 내려

    ‘나노영챌린지 2017’ 6개월 대장정 막 내려

    과학동아 2017년 12호

     나노기술의 미래를 이끌 젊은 과학도들의 축제 ‘나노영챌린지’가 6개월간의 대장정 끝에 막을 내렸다. 나노기술연구협의회는 올해 처음 개최한 나노영챌린지의 본상 시상식을 11월 23일 서울 강남구 라마다호텔에서 개최했다. 나노영챌린지는 나노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

  • [과학뉴스] 뇌처럼 작동하는 전자회로 나왔다

    [과학뉴스] 뇌처럼 작동하는 전자회로 나왔다

    과학동아 2017년 05호

    사람의 인지능력을 모방한 인공두뇌시스템이 개발됐다. 최성진 국민대 전자공학부 교수팀과 김성호 세종대 전자정보통신공학과 교수팀은 사람의 뇌와 유사한 방식으로 작동하며 휘거나 접어도 문제 없는 하드웨어를 만들고 필기체 글씨를 구분하게 만드는 데 성공해 ‘에이씨에스 나노’ 3월 28일 ...

  • [Future] ‘ 노래하는 장미’ 나올까 전자 부품이 된 식물

    [Future] ‘ 노래하는 장미’ 나올까 전자 부품이 된 식물

    과학동아 2017년 04호

    ‘수요일에는 빨간 장미를, 그녀에게 안겨 주고파.’ 기자가 태어나기도 전 우리나라에는 이런 노래가 유행했다. 먼 미래에는 이 노래가 흘러나오는 빨간 장미를 선물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장미로 만든 전자 소자가 나타났기 때문이다.스웨덴 린쾨핑대 과학기술학과 마그누스 베르그렌 교수팀 ...

  • [Future] 전자회로의 ‘미싱링크’ 멤리스터는 존재하는가

    [Future] 전자회로의 ‘미싱링크’ 멤리스터는 존재하는가

    과학동아 2017년 03호

    멤리스터(M)라는 이름을 붙였다. 멤리스터는 아래와 같은 관계식을 가진다. 잃어버린 회로소자각 변에 놓인 네 개의 변수는 전압(V), 전류(I), 전하(q), 플럭스(Φ)다. 이들을 엮어주는 수동소자는 저항, 커패시터, 인덕터가 있고, 전하와 플럭스의 관계를 제외한 모든 관계식은 이미 밝혀져 있다. 이 ...

  • [Future] 주목받지 못한 반도체 영웅, 강대원 박사

    [Future] 주목받지 못한 반도체 영웅, 강대원 박사

    과학동아 2017년 03호

    “살아계셨다면 노벨상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발명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내 반도체 학계의 원로인 김석기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명예교수는 강대원 박사의 업적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강 박사가 발명한 ‘금속산화물반도체전계효과트랜지스터(MOSFET, 모스펫)’가 현재 컴퓨터의 중앙처리장 ...

  • Intro. 0과 1을 넘어서, 3진법 엔지니어링

    Intro. 0과 1을 넘어서, 3진법 엔지니어링

    과학동아 2017년 01호

    20 세기는 2진법의 시대였다. 컴퓨터와 전자기기가 0과 1로 이뤄진 2진법에 기반을 두고 작동했기 때문이다.21세기 중반을 향하고 있는 현재까지도 컴퓨터, 전자공학에서 2진법의 아성은 공고하다. 하지만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시대를 앞두고 2진법 체제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고 ...

  •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