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현미경이 포착한 환상적 아름다움 - 세포 속을 탐험하는 예술가들

과학동아 2022년 12호

과학과 예술이 만났다. 눈으로 보는 것보다 더욱 화려하고 아름다운 현미경 속 세상이다. 일본의 카메라 제조 기업 니콘(Nikon)은 2022년 10월 13일 ‘제4 8회 니콘 스몰월드 사진전’ 수상작들을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세계 72개 나라에서 1300개 이상의 작품이 모였다. 일부분을 촬영한 사진을 이어 ...

[화보] 어린이의 상상이 현실이 된다면?

어린이과학동아 2022년 09호

가지고 놀던 장난감이 갑자기 살아 움직이는 상상을 해 본 적 있나요? 딸기를 엄청 크게  가지고 놀던 장난감이 갑자기 살아 움직이는 상상을 해 본 적 있나 ... 작가의 환상세계를  재미난 상상을 포착해서 환상적인 사진 작품을 만들었어요. 존 빌헬름 작가의 환상세계를 같이 즐겨 봐요 ...

[이달의 책] 화석에 담긴 1억년 전 동물들의 사생활 외

과학동아 2022년 09호

연구도 풍부하게 담겨있다. 세계적인 팔레오아티스트 밥 니콜스가 그린 사실적이면서 환상적인 일러스트도 압권이다. 마치 봉인된 화석에서 곤충을 비롯한 동물과 공룡들이 튀어나와 뛰어노는 것 같은 생동감을 준다. 때로는 치열했고, 때로는 고단하지만, 경이롭고 신비로운 동물들의 먹고사는 ...

[기획] ‘신경다양성’이라는 따뜻한 시선

과학동아 2022년 09호

많은 논의와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다. 우영우가 그려낸 자폐의 세계는 따뜻하고 환상적이다. 하지만 그것이 하나의 문화상품으로 소비되지 않고 자폐와 장애 전반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진다면 논의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강병철도서출판 꿈꿀자유, 서울의학서적의 대표. 서울대 의대를 ...

[시사기획] 기후위기에 잠긴 도시 ① 서울 한복판 ‘아포칼립스’ 빗물터널은 도시를 홍수에서 구원할까

과학동아 2022년 09호

해외엔 이미 설치된 사례가 많다. 일본의 경우 2005년 도쿄 지하에 설치한 ‘간다천 환상 7호선 지하조절지’란 이름의 빗물저류배수시설이 대표적으로 꼽힌다. 최대 54만t의 빗물을 저장하는 이 터널은 지하 43m 깊이에 지름 12.5m, 길이 4.5km 규모로 건설됐다. 2006년엔 도쿄 외곽의 사이타마현 지하 50m ...

[특집] 닷컴버블의 악몽, 지금 인기도 거품?

과학동아 2022년 09호

‘실패’라고 단언할 수 있을까).과거 닷컴버블 시대의 중심에는 개발자가 없었다. 환상만을 이야기하던 몽상가들이 기술적 배경 없이 비즈니스를 기획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다르다. 개발 경험이 풍부한 젊은 세대, 현장 경험이 많은 시니어 개발자들이 있고, 모든 개인 사용자들은 스마트폰을 ...

[매스미디어] 안나라수마나라

수학동아 2022년 07호

믿습니까?”라고 말하는 장면이에요. 포스트잇은 나일등을 상징하고 나비는 마술의 환상을 나타내요. 공부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어두웠던 나일등이 리을을 만나 희망적으로 바뀌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요. 마지막 대사에도 제가 마술로 전하고자 한 메시지가 정말 잘 담겼다고 생각했어요. Q ...

[과학동아가 만난 사람] 미지의 세계에서 영감을 얻다

과학동아 2022년 06호

이뤄지나?촬영 때마다 다르다. 때때로 탐험 중 빼어나게 아름다운 장소에 다다르곤 한다. 환상적인 순간은 오직 몇 초만 지속된다. 처음부터 계획해서 찍는 사진은 은하수를 찍을 때뿐이다. 촬영에 규칙이 있을 수 있겠지만, 각각의 사진은 규칙을 깰 때 가장 유려한 모습이 담긴다. 탐험가로서 ...

[이달의 책] 인간과 동물 사이의 장벽은 환상

과학동아 2022년 03호

선생님이라고 여기게 된다.    ‘나의 문어 선생님’은 인간과 동물 사이의 장벽은 환상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준다. 우리는 인간이 동물과 따로 분리된 존재가 아니며 인간과 문어 모두 동물계의 일원이라는 사실을 너무도 쉬이 무시해 버린 채 살고 있다. 하지만 남아프리카공화국 ...

[SF소설] 내 몰리나의 신경망

과학동아 2022년 03호

했다. ‘조찬 클럽’도 좋다고 했다. ‘저수지의 개들’은 별로지만 ‘토이스토리’는 환상적이라고 했다. 그중에서도 ‘거미 여인의 키스’가 제일 좋다고 했다. 두 번째로 포크를 사용해 손등을 찔러보기로 마음먹은 건 그때쯤이었다. 토마토 절임을 앞에 두고 먼저 집에게 말을 건넸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