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지어 올린 건축물이 예술 작품으로 승화됐다. 쉽게 포착하기 어려운 구도로 사진 속에 담긴 건축물은 이질적인 동시에 상상력을 자극한다. IPA(International Photography Awards)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사진전이다. IPA가 10월 발표한 건축 부문 우승작의 일부를 소개한다.
거대한 고양이가 도시 한가운데 등장했어요! 태평한 얼굴로 건물을 베고 누웠네요. 미국 디지털 콜라주 아티스트인 맷 매카시는 여러 고양이들의 사진을 학교와 길거리, 우주 등의 배경 사진에 합성해 거대한 걸리버 고양이를 주제로 한 작품을 만들었어요. 걸리버 고양이들은 어디로 놀러갔을까요 ...
▲자세한 사진은 과학동아 10월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나무가 아닌 숲을 보라는 말이있다. 숲은 나무와 달리 멀찍이 떨어져 전체를 바라볼 때 비로소 보이는 또 다른 경이로움이다. 여기, 드론을 이용해 하늘 위에서 새로운 아름다움을 담은 2023 드론 포토 어워즈 수상작 일부를 소개한다. 수상작은 11월 19일까지 이탈리아 산 갈가노 수도원에서 열리는 ...
인내. 새를 카메라에 담는 사진작가에겐 가장 중요한 덕목 중 하나다. 하늘을 벗 삼아 자유로이 활공하는 새, 순식간에 지나가는 새들의 모습을 포착하기 위해선 시간을 두고 행동을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듀본 포토그래피 어워드의 모든 사진에는 새를 찾는 사진작가들의 여정과 기다림의 시 ...
성공했다. ▼이어지는 기사를 보려면?Intro. 누리호, 최초의 실전 비행 성공Part1. 누리호 화보Part2. 누리호 발사 3일의 현장Part3. [인포그래픽] 누리호가 우주로 실어보낸 ...
수면 아래에 낯선 형체가 어른거린다. 언뜻 아이를 안고 있는 여인의 모습 같다. 그런데 하반신에 다리 대신 지느러미가 달려있다. 인어를 본 걸까. ‘매너티(Manatee)’란 이름의 기원은 라틴어로 ‘손’을 의미하는 ‘manus’ 또는 아라와크족의 언어로 ‘유방’이란 뜻의 ‘manati’에서 왔을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