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하여 상지 (相地)와 화공을 거느리고 함길도 평안도 황해도 등의 도에 가서 산천의 형세를 그림으로 그려오게 하다."여기서 상지란 땅의 모양과 그 내력을 잘 아는, 이른바 풍수지리를 잘 아는 사람을 말하는데, 이로 미루어 당시에는 산줄기와 물줄기를 잘 아는 지관과 그림을 잘 그리는 화공이 ...
산줄기가 명당의 주위를 에워싸고, 그 사이로 냇물이 굽이치는, 곡류(曲流)를 이루는 형세가 모식적이다. 이러한 지형상의 조건은 취락의 입지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그러면 현대 도시에서의 명당은 어디일까? 풍수지리에 의한 것보다 더욱 과학적으로 명당(집터)을 찾는 방법이 있다. ...
것을 말한다. 쉽게 말해 평탄하고 험준한 것을 비교하고 멀고 가까운 것을 살펴서 그 형세를 모두 나타낼 수 있도록 측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방격도가 그려져 있어김정호는 또 송(宋)나라의 지리서인 '한여지도'(漢輿地圖) '방여기요'(方輿紀要) 등에 나타난 지리이론을 인용하기도 했다. 그는 ...
되는 데 반해서 야시장비가 없는 쪽은 깜깜한 암흑 속에서 작전을 수행하게 되므로 형세에 현격한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얼룩무늬 위장복을 입으면 숲 속에 있을 때 잘 발견되지 않는 것처럼 야간관측장비에 대해 위장하기 위해서는 복장의 적외선 반사율을 수풀과 비슷하게 해주는 방식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