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의 책] 나는 무엇으로 이뤄져 있을까...더 위험한 과학책 외

    [이달의 책] 나는 무엇으로 이뤄져 있을까...더 위험한 과학책 외

    과학동아 2020년 06호

    사건에 대한 사실적 기록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기억의 반은 ‘스토리텔링’을 위한 허구다. 현재 자신이 가진 믿음에 모순되지 않게 일관성을 유지하도록 변할 수도 있다. 우리의 감정에 따라 기억이 언제든 재구성되거나 바뀔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최신 뇌영상 연구와 다양한 심리실험을 ...

  • 가짜뉴스와의 전쟁

    가짜뉴스와의 전쟁

    과학동아 2020년 01호

    오염수 지도로 둔갑필자는 가짜뉴스를 ‘기존 언론에서 생산하는 콘텐츠 형식만 모방한 허구의 정보’라고 정의한다. 이는 저명한 데이터 과학자인 데이비드 레이저 미국 노스이스턴대 정치과학과 교수가 제시한 정의이기도 하다. 가짜뉴스는 언론 보도의 형식만 가져다 쓸 뿐 보도의 정확성과 ...

  • [도전! 섭섭박사 실험실] 왜 나만 고양이 없어? 고양이를 만들어라!

    [도전! 섭섭박사 실험실] 왜 나만 고양이 없어? 고양이를 만들어라!

    어린이과학동아 2019년 10호

    없어!” 어과동의 후기를 보던 섭섭박사님이 갑자기 울음을 터뜨렸어요. 이다솔 기자가 허구한 날 고양이 ‘사하라’ 자랑을 하더니 급기야는 박영경 기자마저 고양이를 새로 입양했단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지요. 두 집사가 부러웠던 섭섭박사님은 마침내 결심을 하고 말았답니다. “안 되면 되게 ...

  • 신비┃인류는 정말로 달에 갔을까

    신비┃인류는 정말로 달에 갔을까

    과학동아 2019년 07호

    짚었다. 이에 대한 과학적 진실은 조금 뒤에 살펴보기로 하자. 2002년에는 달 착륙이 허구라고 주장하는 영상물을 만든 바트 시브렐이 닐 암스트롱과 함께 달에 갔던 버즈 올드린과 논쟁을 벌여 화제가 됐다. 시브렐이 올드린에게 “성경에 손을 얹고 달에 갔다 왔다고 말할 수 있느냐”고 비난하자, ...

  • [Origin] 잠자는 사자는 과연 너그러운 걸까

    [Origin] 잠자는 사자는 과연 너그러운 걸까

    과학동아 2017년 03호

    배가 부르면 며칠간 늘어지게 잠만 잔다. 바람도 쐬고 좀 돌아다닐 법도 한데, 왜 허구한 날 잠만 자는지 도통 이해하기 어렵다. 문화방송의 한 다큐멘터리 PD는 그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만약 사자가 자지 않고 부지런히 돌아다닌다고 해보자. 얼마나 초식 동물들이 불안과 공포에 시달리겠는가. ...

  • [DJ CHO의 롤링수톤] 외계인의 친구, 지기 스타더스트

    [DJ CHO의 롤링수톤] 외계인의 친구, 지기 스타더스트

    수학동아 2017년 03호

    부르는 또 다른 이름은 ‘지기 스타더스트’입니다. 보위가 1972년 낸 앨범에서 만든 허구적 인물이지요. 화성에서 지구를 찾아온 이 록스타는 보위의 페르소나입니다. 원래 페르소나는 그리스 가면극에서 배우들이 썼던 ‘가면’을 나타내는 말로 가면을 쓴 인격을 뜻합니다. 영화에서는 자신의 ...

  • [Origin] 사기꾼에게 한 번 속지, 두 번 속나?

    [Origin] 사기꾼에게 한 번 속지, 두 번 속나?

    과학동아 2017년 02호

    원리를 설명했다. 이 새들은 아주 위험한 전염병을 옮기는 진드기에 시달린다. 그래서 허구한 날 부리로 온 몸의 털을 정성껏 다듬는 게 일이다. 물론 부리가 못 닿는 머리 부위는 빼고 말이다. 머리까지 깔끔하게 다듬는 방법이 없을까? 금세 떠오르는 해결책은 서로가 서로의 머리를 다듬어주는 ...

  • [Knowledge] 생각해선 안 될 것을 생각하다

    [Knowledge] 생각해선 안 될 것을 생각하다

    과학동아 2016년 05호

    인정해주지 않으니 점차 자괴감에 빠졌다. 영구기관을 발명했다거나 상대성 이론의 허구를 증명했다는 사람들처럼, 기존의 과학이론을 부정하며 홀로 큰 성취를 했다고 착각하는 일반인들을 ‘사이비 전문가(crank)’라 한다. 해밀턴은 자신도 사이비 전문가가 아닌가 고민했다.어떨 때는 내가 ...

  • [Knowledge] SF가 사랑한 이름, 상대성이론

    [Knowledge] SF가 사랑한 이름, 상대성이론

    과학동아 2015년 09호

    과거는 현재와 마찬가지로 정말 존재한다. 기억 속에서 일어난 사건들이 허구가 아니라는 말이다. 내가 기억하는 어릴 때 사건들은 정말로 한 때나마 실제로 일어난 일이다. 그러나 미래는 말 그대로 오지 않은 것일 뿐 아니라 결정돼 있지 않다. 지금의 어떤 계기들을 통해 미래는 얼마든지 다른 ...

  • 존 내쉬, 영화처럼 잠들다!

    존 내쉬, 영화처럼 잠들다!

    수학동아 2015년 07호

    사망 소식을 접하고 “아름다운 정신, 아름다운 마음”이라고 그를 애도했다.사실과 허구가 섞여 있긴 하지만, 이 영화의 큰 틀은 실제와 가깝다. 그의 아들인 존 찰스 내쉬도 아버지의 재능을 물려받아 수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나, 안타깝게도 아버지의 정신분열증까지 물려받았다. 내쉬의 아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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