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신이슈] 과학은 가끔 혼돈의 카오스 위를 굴러야 한다, 트라젝토이드

    [최신이슈] 과학은 가끔 혼돈의 카오스 위를 굴러야 한다, 트라젝토이드

    과학동아 2023년 10호

    ▲기초과학연구원(IBS) 첨단연성물질 연구단에서 개발한 트라젝토이드의 모습. 트라젝토이드는 주어진 곡선 위를 따라 구르도록 설계된 물체다. 노랑, 파랑, 보라알록달록한 물체들이 삐뚤빼뚤한 경로를 따라 굴러갑니다. 어린이 장난감처럼 보이는 이 물체의 이름은 ‘트라젝토이드(Trajectoid)’. ...

  • [기획] 무슨 노래 들으세요? 뇌파 읽으면 알 수 있다

    [기획] 무슨 노래 들으세요? 뇌파 읽으면 알 수 있다

    과학동아 2023년 10호

    “이건 벽 속에 있는 또 다른 벽돌일 뿐이야(All in all, it’s just another brick in the wall)” ♩♫♪♬ 멀리서 희미한 음악 소리가 들린다. 콘서트홀 밖에서 듣는 합창단 노래같기도 하고, 잠들기 전 눈을 감았을 때 옆집에서 나지막히 들리는 소리 같기도 하고. 완전히 틀린 비유는 아닐지도 모른다. 콘서 ...

  • [과학마녀 일리의 과학용어] 염색체/폴리에틸렌

    [과학마녀 일리의 과학용어] 염색체/폴리에틸렌

    어린이과학동아 2023년 08호

    할머니가 유전 정보가 담긴 실로 막대 모양 뭉치를 하나 만들었어. 이 실뭉치의 이름은 염색체라는데! 염색체가 뭘까?\ 염색체 (染色體, 물들 염, 빛 색, 몸 체, chromosome)염색체(chromosome)는 세포의 핵 안에 들어있는 막대 모양의 구조물이에요. 생명체의 유전 정보를 담고 있지요. 색깔(chroma)과 몸(soma) ...

  • [질문하면 답해ZOOM] 왜 현악기는 온도가 높거나 낮으면 줄이 풀리나요?

    [질문하면 답해ZOOM] 왜 현악기는 온도가 높거나 낮으면 줄이 풀리나요?

    어린이과학동아 2023년 08호

    세상엔 신기한 일들이 진짜 많고 궁금한 일들도 많아요. 그런데 왠지 친구들도 선생님도 모르고, 유튜브를 뒤져봐도 답이 안 나올 것 같은 질문이 있다고요?주저 말고 어과동에 물어봐요! 어과동 기자들이 답을 찾아서 알려줄게요! Q. 왜 현악기는 온도가 높거나 낮으면 줄이 풀리나요? (허성룡 (huh* ...

  • 생명의 블록, 어떻게 맞춰졌을까

    생명의 블록, 어떻게 맞춰졌을까

    과학동아 2023년 05호

    이뤘다. 21세기 들어서는 우주생물학이나 세포막과 DNA를 합성해 직접 인공 생명을 만드는 합성생물학 같은 새로운 과학 분야가 등장했다. 나아가 생명의 기원에 관한 실험적 증거들은 우주에서 인간의 위치도 고민하게 만든다. 유리와 밀러의 실험은 생명의 기원을 종교의 영역에서 생물학, 화학의 ...

  • [과학사 극장] 씨 없는 수박은 우장춘의 작품이 아니다?

    [과학사 극장] 씨 없는 수박은 우장춘의 작품이 아니다?

    과학동아 2023년 01호

    “한국을 대표하는 과학자는 누구일까?”장영실, 이휘소, 석주명 등 많은 사람이 떠오르지만, ‘씨 없는 수박’을 발명한 것으로 유명한 농학자 우장춘을 지나칠 수 없다. 그런데 우리가 잘 아는 씨 없는 수박이 우장춘의 발명이 아니라면?한국과학사 연구자 김태호 교수에게 우장춘의 진실에 관해 ...

  • [성진우의 ‘실험실에서 온 생명체’] 인공생명체 체외배양을 준비하다

    [성진우의 ‘실험실에서 온 생명체’] 인공생명체 체외배양을 준비하다

    과학동아 2023년 01호

     지구상에는 수많은 종의 생명체가 존재합니다. 육지는 물론이고 에베레스트산 높이보다 더 깊고 어두운 바닷속에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생명체가 각자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갑니다. 하지만 우리는 어떤 생명체가 고등하다 혹은 하등하다고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대신 복잡한 혹은 간단한 ...

  • [통합과학 교과서]  저, 이제 키 크고 싶어요.

    [통합과학 교과서] 저, 이제 키 크고 싶어요.

    어린이과학동아 2022년 23호

    “아이고, 어깨야….”요즘 꿀록 탐정은 오랫동안 앉아서 일만 하다 보니 여기저기 안 쑤신 곳이 없었어요. 그래서 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를 받기로 했죠. 드디어 예약한 물리치료를 받기 위해 사무실을 막 나서려는데, 누군가 다급히 문을 열어젖혔어요.   동화마을에 무슨 일이?RM처럼 키가 크고 ...

  • [이달의 과학사] 1856년 8월 26일 윌리엄 퍼킨, 최초의 합성염료 모브 특허 신청!

    [이달의 과학사] 1856년 8월 26일 윌리엄 퍼킨, 최초의 합성염료 모브 특허 신청!

    어린이과학동아 2022년 16호

      1856년 1월, 이제 막 화학을 공부하기 시작한 18살의 영국인 윌리엄 퍼킨은 런던의 실험실에서 말라리아 치료제인 키니네를 쉽게 만드는 방법을 찾으려 실험 중이었습니다. 키니네는 기나나무의 껍질에서만 얻을 수 있었지요. 퍼킨은 아닐린이라는 물질을 다른 물질과 합성해 키니네를 만들려 했 ...

  • [사업가가 된 연구자] 영정사진 No, 실시간 LIVE로 세포를 보는 현미경

    [사업가가 된 연구자] 영정사진 No, 실시간 LIVE로 세포를 보는 현미경

    과학동아 2022년 10호

    생물학자들은 세포를 관찰할 때 보통 염색을 한다. 세포가 투명해서 눈에 잘 안 보이기 때문이다. 염색을 하면 세포는 오래지 않아 죽어버린다. 살아있는 세포를 죽이지 않고 그대로 관찰할 방법은 없을까. 이런 질문에서 3차원(3D) 현미경 ‘토모큐브’가 탄생했다. 토모큐브는 현미경 분야를 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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