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그노벨상] 좋은 과학은 웃긴 과학 (일지도 모른다)

    [이그노벨상] 좋은 과학은 웃긴 과학 (일지도 모른다)

    과학동아 2023년 12호

    우리는 올 한 해, 수많은 이그노벨상 수상 연구들을 둘러봤다. 연구들을 보고 있자면, 도대체 이 많은 연구에 상을 주자는 발상을 떠올린 사람은 누구였을까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그 주인공은 ‘황당무계 연구 연보’의 창간자이자 편집자인 마크 에이브러햄스다. 10월 25일, 화상 인터뷰를 통해 ...

  • [러셀 탐구생활] 제 12장. 러셀의 삶이 우리에게 남긴 것

    [러셀 탐구생활] 제 12장. 러셀의 삶이 우리에게 남긴 것

    수학동아 2023년 12호

    ■ 87번째 생일 앞둔 러셀 인터뷰 ■   1959년 영국. 기자 : 버트런드 러셀 경. 마지막으로 질문을 하나만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가 찍고 있는 이 인터뷰 영상이 마치 바다에 던져진 유리병 속 편지처럼 수천 년 뒤 우리 후손에게 발견된다면, 당신이 인생에서 배운 교훈 중 어떤 이야기를 전해주고 ...

  • [과학사 극장] 파스퇴르는 생명 윤리를 위반 했을까?

    [과학사 극장] 파스퇴르는 생명 윤리를 위반 했을까?

    과학동아 2023년 11호

    한국에서는 우유 업체의 이름으로 알려져 있지만, 루이 파스퇴르는 조국 프랑스에서 크나큰 존경을 받는 과학자다. 화학에서 생물학까지, 수많은 업적을 남긴 파스퇴르의 범상치 않았던 삶을 돌아보며 그의 업적 이면에 있는 의혹을 풀어보자. 의혹1. 정치적 성향 덕에 논쟁에서 이겼다?파스퇴르의 ...

  • 죽은 거미로 만든 로봇, 전기 충격 젓가락..., 이 과학자들, 왜 이랬을까?

    죽은 거미로 만든 로봇, 전기 충격 젓가락..., 이 과학자들, 왜 이랬을까?

    과학동아 2023년 11호

    2023년 이그노벨상은 화학과 지질학상부터 물리학상까지 총 10개 분야의 연구에 수여됐다. 스마트 변기만큼 엉뚱함과 재치로 빛나는 올해 이그노벨상 연구 중에서 과학동아 편집부가 특별히 세 연구를 선정해 집중 조명했다. “지질학자들은 왜 바위를 핥을까?”(화학과 지질학상 ...

  • [Reth?nking] 미적분은 어떻게 꽃피웠는가?

    [Reth?nking] 미적분은 어떻게 꽃피웠는가?

    수학동아 2023년 10호

    학교에서는 미적분을 가르칠 때 미분부터 알려주지만, 수학의 역사에서는 적분이 먼저 관심을 받았다. 고대부터 땅의 넓이를 구하려는 노력이 적분의 시초다. 그렇다면 적분의 아이디어는 어떤 과정을 거쳐 수학적 개념으로 발전했을까? 그리고 서로 다른 시기에 시작된 미분과 적분을 어떻게 미 ...

  • [과학사 극장] 홍대용은 조선의 코페르니쿠스 였을까?

    [과학사 극장] 홍대용은 조선의 코페르니쿠스 였을까?

    과학동아 2023년 10호

    ‘홍대용’이란 이름을 혹시 처음 들어보는 독자가 있다면, 그가 ‘조선의 코페르니쿠스’라고 소개되곤 하는 실학자였음을 알려드리고자 한다. 홍대용은 조선 후기 과학사에서 빠뜨릴 수 없는 인물로, 중국을 통해 서양의 천문학을 접하고 지구자전설을 제시했다. 홍대용이 어떤 인물인지 좀 더 ...

  • [과학사 극장] 다윈은 용물용설을 부정하지 않았다?

    [과학사 극장] 다윈은 용물용설을 부정하지 않았다?

    과학동아 2023년 09호

     의혹 1. 진화의 아이디어를 핀치새 연구에서 얻었다? 갈라파고스 군도에 사는 참새목 조류인 핀치는 진화론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동물로 알려져 있다. 다윈이 이곳에 사는 다양한 핀치가 원래 남아메리카 대륙에서 온 한 공통 조상에서 갈라져 나왔고, 특정 먹이를 먹기에 적합하도록 부리의 ...

  • [기획] 베토벤 음악에 숨겨진 비밀!

    [기획] 베토벤 음악에 숨겨진 비밀!

    어린이과학동아 2023년 09호

     베토벤 음악 중에서 가장 유명한 은 1807년 베토벤이 거의 귀가 들리지 않을 때 작곡한 음악이야. 베토벤은 어떻게 청력이 점점 나빠지면서도 작곡을 할 수 있었을까? 베토벤이 썼던 도구들로 작곡의 비밀을 알아보자고!  청취 기계에 의지하다  독일 튀빙겐대학교 고고학과 외 국제 ...

  • [러셀 탐구생활] 포화 속에서 연구 이어간 스승과 제자

    [러셀 탐구생활] 포화 속에서 연구 이어간 스승과 제자

    수학동아 2023년 08호

    ● 비트겐슈타인과의 강렬한 만남 ●     1911년 가을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버트런드 러셀이 교수실에서 동료와 차를 마시던 중, 느닷없이 똑똑 소리가 들렸습니다.“들어오세요.”한 청년이 문을 벌컥 열고 들어왔습니다. “러셀 교수님이신가요?”“네, 맞습니다만.”“처음 뵙겠습니다. ...

  • [러셀 탐구생활] 러셀의 삶을 뒤흔든 역설

    [러셀 탐구생활] 러셀의 삶을 뒤흔든 역설

    수학동아 2023년 06호

    ♣ 그리스  신화가  일깨운  것 ♣ 버트런드 러셀은 1890년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트리니티 칼리지에 장학생으로 입학했습니다. 이때 러셀의 입학 면접을 봤던 이가 수리논리학의 대가 알프레드 노스 화이트헤드 교수였는데요. 한눈에 러셀의 재능을 알아본 화이트헤드 교수는 러셀과 연구 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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