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두칠성 미자르

    북두칠성 미자르

    과학동아 2007년 08호

    나와 밤하늘을 보며 더위를 식혀보자. 머리 위에는 백조자리, 거문고자리, 독수리자리가 팥빙수 속 얼음알갱이처럼 밝게 빛나고, 남쪽 하늘에는 전갈자리와 궁수자리가 은하수의 시원한 물줄기에 둥실 떠 있다.북쪽 하늘은 어떤가. 시원하게 등물이라도 해줄듯 손잡이가 긴 바가지 모양을 한 ...

  • 잊혀진 시원함, 죽부인

    잊혀진 시원함, 죽부인

    어린이과학동아 2006년 14호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무엇인가요? 물놀이, 바다, 수박, 팥빙수…, 듣기만 해도 시원한 것들만 떠오른다고요? 하하, 다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것들이네요.여름하면 역시‘더위’입니다. 한낮의 더위야 그늘에 들어가서 피하면 되지만 정말 참을 수 없는 것은 밤잠을 못 이루게 하는‘열대야’지요. ...

  • 입안에서 사르르 아이스크림

    입안에서 사르르 아이스크림

    과학동아 1999년 08호

    눈 또는 얼음에 꿀과 과일 주스를 섞어 먹었다는 이야기가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의 팥빙수 사촌 정도라고 생각하면 어떨까. 이에 비해 서양에서는 기원전 4세기 경 알렉산더 대왕이 눈에 꿀과 과일, 그리고 우유를 섞어 먹었다고 한다. 아이스크림이 전세계적으로 퍼지게 된 것도 13세기말에 ...

  • 귀신은 왜 여름에 많은가

    귀신은 왜 여름에 많은가

    과학동아 1998년 07호

    샘에서 꺼낸 수박을 먹으며 하루를 달래는 어른들의 피서, 물총 싸움으로 옷을 적시고 팥빙수 한그릇으로 더위를 잊는 유년의 피서, 쌍쌍이 손을 잡고 산으로 바다로 몰려나가는 연인들의 피서 등 더위를 피하려는 사람들의 방도도 가지가지다.그 중에서도 빠지지 않는 피서법이 으스스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