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모픽 반도체는 IBM이 2014년 개발한 ‘트루노스(TrueNorth)’다. 트루노스는 54억 개 트랜지스터를 내장한 4096개의 반도체를 이용해 100만 개의 뉴런과 2억6000만 개의 시냅스(뉴런 접합부)로 얽힌 인간 두뇌를 모방했다. 트루노스는 기존 시스템보다 1만분의 1 수준으로 적은 전력(25~275mW)으로 구동했다. ...
3차원 버클 구조를 만들고, 이를 이용해 트랜지스터를 개발했습니다. 연구팀이 개발한 트랜지스터는 원래 크기의 50%까지 늘어났다가 다시 회복되는 특성을 보였습니다. 기존 전자소자에 쓰던 재료를 그대로 사용한 덕분에 정보 처리 성능도 뛰어났습니다. 버클 구조로 제작하면 재료의 특성에 ...
했는데, 지금은 7개가 작동하는 수준”이라며 “아직 정전기나 주변 환경 변화에 따라 트랜지스터의 성능이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
설계에 회로와 같은 물리 지식을 적용할 수 있거든요. 물리 지식을 이용해서 트랜지스터, 다이오드 등도 구현할 수 있고요. 코딩이라는 논리적인 언어를 배우면 공대 진학에도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두이노를 전문가 수준으로 익히는 게 올해의 목표입니다.”듣고 있던 이 군은 또 다른 ...
교수는 “접었을 때 배터리를 한쪽 면에만 두고, 전자회로 중 딱딱한 트랜지스터는 편평한 면에만 배치한다”며 “설계만 달라졌을 뿐 폴더블폰에는 디스플레이를 제외하고 기존 스마트폰에 쓰던 기술이 모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2018년 10월 중국의 스마트폰제조사 로욜은 세계 최초로 ...
‘신상’ 전도성 유기물들이 등장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센서를 포함해 디스플레이, 트랜지스터, 태양전지 등 유기물을 응용한 전자소자의 개발이 가장 두드러집니다. 이들은 기존에 주로 사용되던 무기물인 실리콘 기반 전자소자의 단점으로 꼽히던 가격과 제작 공정, 두께, 유연성 등의 한계를 ...
있는데 혹시 들어봤나?”라고 물어보며 고등학생인 박 씨로서는 전혀 들어보지도 못한 트랜지스터에 대해 물었다. 박 씨는 “당황했지만, 임기응변이 중요하다”며 “어차피 면접관은 고등학생의 수준에서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아는 건 자신 있게 대답하고, 모르면 모르는 ...
이용해 일종의 ‘반도체 잉크’를 만들었다. 반도체 잉크를 바르고 인쇄하면 태양전지, 트랜지스터 등 반도체 소자를 제작할 수 있다. 다음 단계는 반도체의 성능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계면활성제를 다시 제거하는 일이다. 정 교수팀은 2015년 세계 최초로 에탄올을 이용해 유기 반도체 제작에 ...
수 있습니다. 눈에도 보이지 않을 만큼 작은 로탁세인 한 개가 기존의 메모리를 구성하던 트랜지스터와 커패시터의 역할을 대신한 것입니다. 로탁세인 메모리 칩을 이용하면 1cm2 면적에 1000억 비트를 저장할 수 있어, 동일한 크기의 반도체 칩과 비교해 볼 때 100배 이상 많은 정보를 저장할 수 ...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컴퓨터, 냉장고, 세탁기 등 수백 종류의 전자제품도 트랜지스터, 저항, 전선 등 기본적인 구성 부품의 다양한 조합인 것처럼 말이죠. 그렇다면 DNA의 염기서열도 가장 기본적인 기능 단위로 쪼개 ‘생물학적 부품’을 만든 뒤에 원하는 대로 조합하면 새로운 세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