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베리아의 진주 바이칼

    시베리아의 진주 바이칼

    과학동아 1997년 04호

    거룩하고 신성한 물로 여긴다. 호수 4백m 아래는 수만년 동안 다른 물과 섞이지 않은 태고의 순수한 물이 그대로 있다.러시아 사람들은 바이칼을 호수라고 부르지 않는다. 그들은 바이칼을 바다라고 부른다. 사람이 다른 것은 다 만들어도 못 만드는 것이 물이다. 영원히 샘솟는 생명의 물을 품고 있는 ...

  • 96화성탐사 퍼레이드

    96화성탐사 퍼레이드

    과학동아 1996년 11호

    한다.그에 앞서 마리너 4호(1962년)와 마리너 6·7호(1969년)가 운석의 폭격으로 곰보빵이 된 태고의 남반구 모습을 보여줬다. 이때 천문학자들은 화성이 달과 비슷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그러나 2년 뒤 마리너 9호는 북반구의 너른 평야와 물이 흘렀던 흔적으로 보이는 수로, 장대한 화산과 계곡을 담은 ...

  • 소행성들, 가니메데 무차별 폭격

    소행성들, 가니메데 무차별 폭격

    과학동아 1996년 10호

    유황 (그리고 이산화황) 지역. 그 밖에 ‘로키’, ‘아미라니’ 두 화산은 현재 휴화산 상태고, ‘볼룬트’와 ‘펠레’ 현재 활동 중이다. 그리고 ‘마르두크’ 화산 역시 현재 화산성 물질을 분출하고 있다. 에우로파의 물, 생명 존재가능성 부추겨8월 초 갈릴레오는 목성 4대 위성 가운데 세번째인 ...

  • 천년 풍(風) 만년 빙(氷)의 나라

    천년 풍(風) 만년 빙(氷)의 나라

    과학동아 1996년 10호

    필자를 '원자력 전문가' 로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다. 한국에는원자력발전소가 생길 때부터 20년이 넘도록 원자력과 관련된 일을 해왔기 때문이다. 그 ... 속에서 톡톡거리며 튀었다. 아득한 옛날 포집됐던 공기가 우리 가슴 속을 파고 들었다. 태고와의 만남을 이런 경우를 두고 이른 말인가 ...

  • '고대문명의 수수께끼' 그 감추어진 이야기들

    '고대문명의 수수께끼' 그 감추어진 이야기들

    과학동아 1996년 01호

    에 여신 아테나를 칭송하는 군상 조각을 배치하고 위쪽 4면의 외벽에는 신화에 등장하는 태고의 전쟁이 부조돼 있다.황금비를 구현하고 있는 파르테논 신전은 인간의 시각적 착각을 이용, 가장 완벽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우선 이 신전의 기둥들은 수직으로 똑바로 서 있는 것이 아니라 안쪽을 ...

  • 3. 열역학법칙을 어떻게 볼 것인가

    3. 열역학법칙을 어떻게 볼 것인가

    과학동아 1995년 10호

    체계를 갖추기 시작했다.진화론은 현재 지구에 살고 있는 1백50만종이 넘는 생물들이 태고적부터 존재한 것이 아니라 최초로 지구에 나타난 단순한 원시 생명체가 장구한 세월 동안 점점 복잡하고 상위 기능을 가진 생물로 변해왔다고 말한다. 진화론은 종교, 특히 그리스도교적 신앙과 대치될 뿐만 ...

  • 화장

    화장

    과학동아 1995년 09호

    위한 화장 역시 본능이다. 이밖에도 보호를 위하여 혹은 종교적인 필요성에서 태고적부터 화장은 시작되었다. 단지 미·추의 개념이 다르고 문화 수준에 따라서 화장과 화장품의 개념이 변화했을 뿐이다.오줌과 돼지기름한국인의 경우도 예외가 아니다. 일찍이 고도의 문화를 창조한 한국인들은 ...

  • 인간진화, 성공의 드라마

    인간진화, 성공의 드라마

    과학동아 1995년 04호

    의해 조종되는 자동제어기계는 인간으로부터 전적으로 추상화돼 버렸지만 그것은 태고의 역석기의 궁극적 이념이었을 것이다.가장 오래된 인공도구는 약 2백만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역석기(pebble tool), 또는 찍개(chopper)라고 불리는 것이다. 이것은 둥그스름한 돌을 다른 돌로 타격을 가해 끝을 ...

  • 3 '자연으로 돌아가자' 가치관 절실

    3 '자연으로 돌아가자' 가치관 절실

    과학동아 1994년 10호

    방향성을 규정한 것이었다. 따지고 보면 엔트로피 법칙이 말하고 있는 줄거리는 이미 태고적부터 누구나 알고 있던 평범한 진리에 지나지 않았다. 폭포에서 떨어진 물이 저절로 거꾸로 솟아 올라가는 일은 없다는 정도의 너무도 당연한 진리를 단지 법칙으로 서술한 것이었기 때문이다.그러나 그 ...

  • 영원한 수수께끼, 성(性)의 기원

    영원한 수수께끼, 성(性)의 기원

    과학동아 1994년 08호

    유전물질 교환에서 찾고 있다. 이들에 따르면 박테리아 방식의 성은 약 30억년 전 태고대의 어느 시기에 나타나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동물의 감수분열적인 성은 약 10억년 전 원생대에 진화된 것으로 유추된다. 동물의 유성생식 과정에는 하나의 수수께끼가 존재한다. 반쪽이 된 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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