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까지 구별할 수 있는 고해상도로 사진을 찍는다. 2012년 화성에 착륙한 탐사 로버 ‘큐리오시티’에는 말리(MAHLI) 라는 카메라가 탑재됐는데, 이번에 퍼시비어런스에는 왓슨(WATSON)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탑재된다. 왓슨은 픽셀당 13μm 해상도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왓슨으로 퍼시비어런스의 ...
분 35초) 시간대로 살았다. 큐리오시티가 화성의 낮 동안 수집한 데이터를 토대로 다음 날 큐리오시티가 수행할 임무를 지시해야 하다 보니 화성의 밤 시간대에 맞춰 일했다. 덕분에 새벽 2시에 출근하는 날도, 오후 6시에 출근하는 날도 있었다. 그는 “행성 과학자만 할 수 있는 재밌는 경험”이라며 ...
‘위투(옥토끼) 2호’가 있고, 화성에는 2012년부터 활동 중인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큐리오시티’가 있답니다. 또한 인도우주연구기구는 궤도선과 착륙선, 로버로 이루어진 ‘찬드라얀 2호’를 달로 보낼 계획을 세우고 있지요. 미션1. 기자단이 만든 로버의 정체를 알아내라!기자단 친구들이 ...
흔적을 발견했다.윌리엄 라핀 미국 캘리포니아공대 박사후연구원이 이끄는 연구팀은 큐리오시티가 화성의 게일 크레이터에 있는 샤프산을 오르며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했다. 샤프산은 수십억 년 전 게일 크레이터가 소행성 등의 충돌로 만들어진 뒤 퇴적물이 채워지고 다시 풍화하는 과정에서 ...
유효 수명의 약 60%에 달했답니다. 이처럼 바퀴가 빠르게 마모된 건 무게 때문이에요. 큐리오시티의 무게는 899kg로 오퍼튜니티의 5배 정도지요. 한 번 보낼 때 천문학적 비용이 들기 때문에 로버는 점점 커지고 무거워지는 추세랍니다. 로버가 커지면서 생긴 문제는 하나 더 있어요. 지금까진 ‘로커 ...
과거 화성에 생명체가 존재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5월 15일 기준 큐리오시티와 마스 익스프레스, 엑스마스 외에도 다양한 궤도선과 착륙선이 화성을 꾸준히 조사하며 자료를 쏟아내고 있다. 2001년 ‘마스 오디세이’, 2005년 ‘화성 정찰 궤도선회탐사선(MRO)’, 2013년 ...
탐사 로봇 오퍼튜니티의 임무가 종료됐어요. 이로써 화성에서 활동하는 로버는 현재 ‘큐리오시티’만 남았지요. 화성뿐 아니라 달에도 로버가 있어요. 지난 1월 중국의 창어 4호를 타고 떠난 달 탐사 로버 ‘옥토끼’가 달의 뒷면을 탐사하고 있어요. 로버는 ‘방랑하다’라는 뜻의 영어 ‘Rove’에 ...
새로운 화성 탐사선을 준비하는 이유가 뭘까. 2011년 JPL이 올려 보낸 화성 탐사 로버 ‘큐리오시티’ 팀 소속으로 화성 탐사에 참여했던 전 우주환경그룹장은 “사람을 화성에 보내기 위해서는 그곳을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먼저”라며 “화성이 생명이 살 수 있는 환경인지를 확인하기 ...
살고 있을까요?지난 6월 8일,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화성에서 활동 중인 무인탐사 로봇 ‘큐리오시티’가 유기화합물 분자를 발견했다고 발표했어요.‘유기화합물’은 탄소 원자를 기본 뼈대로 가진 화학물질을 뜻해요. 지금까지 NASA의 과학자들은 화성에서 유기화합물을 찾으려 노력해 왔어요. ...
화제가 된 키워드는 ‘외계인’이었다. 8월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화성탐사로봇 ‘큐리오시티’가 보내온 사진에서 수상한 물체가 포착됐다. 일반적인 돌이나 바위와 달리 지나치게 납작한 모양을 하고 있어 외계문명의 흔적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NASA는 “바위에서 떨어져 나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