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바랄 게 없다”며 제자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드러냈다. 2번 짝. 이혜숙 교수 & 최영주 교수의 재즈 무대 스캣1. 내가 가는 그곳이 길이다 1970년대 말은 여성이 수학을 공부하는 것까지는 크게 어려움이 없었지만 교수가 되는 등의 경력을 쌓기에는 여전히 척박했다. 이 교수는 이런 환경에서 ...
아직 증명되지 않은 문제이기 때문에 골드펠드 추측이 완전히 풀린 것은 아닙니다. 최영주 포스텍 수학과 교수는 이 연구에 대해 “오랫동안 해결의 실마리조차 없던 골드펠드 추측에 큰 진전을 보였다”면서, “다음은 BSD 추측 없이 증명하는 게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
싶다”고 말하는 최 교수의 눈빛에, 영원한 진리를 쫓아 수학에 빠져들었던 고등학생 최영주의 두근거림이 그대로 담겨 있는 듯했다. 최 교수가 자신의 염원처럼 ‘전율이 느껴지는 정리’를 완성하기를 함께 ...
그리고 5명의 수학자가 일주일 동안 머리를 맞댄 결과 24차원 문제도 단박에 풀어버렸죠. 최영주 포스텍 교수는 “필즈상은 중요한 난제를 풀거나 문제를 푸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해야 받을 수 있는데, 비아조프스카 교수는 굉장히 어려운 문제를 간단하게 풀었기 때문에 필즈상을 받을 자격이 ...
서울과 대전, 그리고 포항. 이 세 도시에는 수학이라면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는 수학 고수들이 있다. 서울대와 카이스트, 그리고 포스텍이 있기 때문이다. 수학동아에서는 세계수학자대회를 맞이해 각 학교 교수님들의 추천을 받아 세계적인 수학자를 꿈꾸는 수학의 고수들을 직접 만나 보았 ...
사람들은 흔히 ‘수학 잘해서 뭐 해? 더하기 빼기만 잘하면 되지!’라며, 학창시절에 공부하는 수학을 가볍게 여긴다. 진로 선택에 있어서도 수학 선생님이나 수학자가 되고 싶은 사람이 아니라면 수학은 중요한 고려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최근 진로와 직업선택에 있어 ‘수학’이 ...
영화 주인공이 풀지 못한 300년의 수학 난제사실 이 영화는 수학적 논리로 전개되는 추리영화라기보다는 순수하고 외골수인 수학자가 사랑하는 이를 위해 완전한 희생을 바치는 멜로 이야기다. 그럼에도 영화를 보면 석고가 어릴 적부터 매달렸던 300년 미해결의 수학문제 ‘골드바흐 추측’이 자연 ...
상금의 주인공은 나타나지 않았다. 이 행사를 이끈 포스텍 포항수학연구소 소장인 최영주 교수는 “도전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한국의 우수한 인재들이 모두 수학을 선택할 수 있도록 앞으로 이런 기회를 더욱 늘리겠다”고 말했다 ...
분야는 물리학과 수학의 연구를 접목한 동역학계이며 융합과학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최영주 교수_포스텍 수학과이화여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템플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0년 포스텍 수학과 교수로 부임해 현재까지 재직 중이다. 국내 암호론 연구 1세대 학자로 불리는 암호학의 ...
것이 아니라 그곳에서 안락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현재 상상력의 목표다.” 최영주 포스텍 수학과 교수는 ‘상상력의 패러다임 시프트’가 진행되고 있다고 분석한다. 과거 인간의 상상력이 하늘을 날거나 우주여행을 한다는 막연히 원초적인 단계에 머물렀다면 지금은 현실화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