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art 1. 털, 동물은 입고 인간은 벗다

    Part 1. 털, 동물은 입고 인간은 벗다

    과학동아 2011년 12호

    승부해야 했고, 몸의 열을 최대한 빨리 배출하는 쪽으로 진화했다.일단 털이 사라졌다. 직립보행을 하게 되면서 직사광선을 직접 쬐는 머리 부분만 털을 남겨서 두뇌를 보호했다. 피부는 모낭과 땀샘 등의 구조가 변해 묽은 땀을 쉽게 배출하게 됐다. 체온 조절이 쉬워진 것이다. 자외선을 막기 위해 ...

  • 아기와 생쥐, 같은 걸음마

    아기와 생쥐, 같은 걸음마

    과학동아 2011년 12호

      쥐와 사람이 동일한 운동뉴런의 명령으로 걸음마를 배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탈리아 로마토르베르가타대의 신경운동생리학연구실 과학자들은 아기와 생쥐의 걸음걸이를 분석해 걸음마를 배울 때 활성화되는 신경계의 메커니즘이 같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연구팀은 인간과 다른 동물들 ...

  • 시집가려고 고향 떠났던 인류의 조상

    시집가려고 고향 떠났던 인류의 조상

    과학동아 2011년 07호

    막기 위해 먼 곳에 있는 다른 부족으로 여성을 시집보낸 것으로 보인다”며 “처음엔 직립보행의 근거를 찾기 위해 연구를 시작했지만 가설을 수정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과학학술지 네이처 6월 2일자에 소개됐다 ...

  • 인류와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사이의 조상 발견?

    인류와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사이의 조상 발견?

    과학동아 2011년 05호

    스미스 뉴욕자연사박물관 큐레이터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처럼 어설픈 직립보행을 하는 종이 있었기 때문에 사례가 없진 않다”며 “연구를 계속해 볼만한 주제”라고 평했다 ...

  • Part2. 다시 쓰는 인류의 진화

    Part2. 다시 쓰는 인류의 진화

    과학동아 2011년 03호

    없어졌으며 검은 피부를 갖게 됐다. 호모 에렉투스는 현생인류와 거의 비슷한 방식으로 직립보행을 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호모 속은 인류의 진화 역사상 처음으로 아프리카 밖으로 진출했다. 호모 속은 큰 머리와 몸집을 이용해 수렵 생활에 적응해 살아왔는데, 70만~80만 년 전쯤에 기후변화로 ...

  • 과학으로 쓰는 걷기 예찬

    과학으로 쓰는 걷기 예찬

    과학동아 2010년 04호

    게 먼저냐는 것이다. 큰 엉덩이가 먼저 출현해 우리가 직립보행을 할 수 있었느냐 반대로 직립보행을 한 덕분에 멋지고 큰 엉덩이를 갖게 됐느냐 하는 문제이다. 과학자들은 아직까지 이 문제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집에서 백두대간까지 걸어서 간다 산림청은 남녀노소 누구나 ...

  • 원리와 구조 알면 발명 아이디어 떠올라

    원리와 구조 알면 발명 아이디어 떠올라

    과학동아 2010년 03호

    | 박병철 옮김 | 살림 | 384쪽 | 2만 원이 책은 고대 마야의 달력이나 피라미드, 원자핵, 직립보행 등을 역사적이고 과학적으로 다뤘다. 저자는 물리학과 인류학을 함께 전공한 학자로, 과학 없이 역사란 없으며 역사가 흐르지 않은 채 과학이 발달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역사를 과학적으로, 과학을 ...

  • 브래지어 방독면 개발에서 임신부 척추 연구까지

    브래지어 방독면 개발에서 임신부 척추 연구까지

    과학동아 2009년 11호

    월 13일자에 실린 연구결과다. 미국 하버드대와 텍사스대 인류학자들이 발표한 이 논문은 직립보행이 영장류 골격에 일으킨 변화를 분석하면서 침팬지 암컷과 인간 여성이 임신해 몸이 무거워졌을 때 척추가 받는 힘이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 분석했다. 과학동아도 2008년 4월호에서 이 연구결과를 ...

  • 조선시대 해양생태 보고서

    과학동아 2009년 10호

    아르헨티나의 소설가이자 시인인 보르헤스(1899 ~1986)는 그의 저서 ‘존 윌킨스의 분석언어’에서 ‘중국의 어떤 백과사전’에 나온 동물 분류법을 소개했다. 그 동물 분류법은 다음과 같다. (a) 황제에 속하는 동물, (b) 향료로 처리하여 방부 보존된 동물, (c) 사육동물, (d) 젖을 빠는 돼지, (e) 인어, (f) ...

  • 난쟁이 인류 '호빗(호모 플로레시엔시스)'

    난쟁이 인류 '호빗(호모 플로레시엔시스)'

    과학동아 2009년 07호

    커진다는 점이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Australopithecus)속 원시인류는 직립보행이 엉성했고 뇌 용적이 침팬지보다 좀 더 큰 정도였다. 이들은 두 발로 걷기에 좀 더 적합한 홀쭉한 체형과 뇌 용적이 1000cc에 가까운 호모속 인류가 등장하면서 멸종의 길로 접어들었다.약 180만 년 전 ...

  •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