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 교수님의 연구 분야는 무엇인가요?‘슬로싱’이라는 분야입니다. 물이 반 쯤 찬 유리병을 흔들면 병에 충격이 전해지는 것이 바로 슬로싱입니다. 슬로싱 방지연구는 1970년대에 액화천연가스(LNG)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중요해졌습니다. LNG선박에 실은 액체가 운반 중에 심하게 흔들리면서 선 ...
도전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세계 경제를 바라볼 수 있는 소양이 필요하다“조선해양공학과에서는 리더십, 창의성, 도덕성, 사회적인 책임감을 갖춘 인재가 필요합니다. 학과가 요구하는 인재상이 ‘도덕적이고 사회적인 책임을 갖춘 글로벌 리더’입니다.”김 교수는 우선 자신이 ...
북극 개발에 대해 궁금한 것들!Q1경제성이 있을까?북극 자원 개발은 혹독한 추위와 동토(凍土)를 뚫고 시추해야 하는 등 비용이 많이 든다. 최근 온난화로 영구동토층이 녹으면서 그 위에 설치한 파이프라인이 훼손되고 수송도로가 유실되는 등 추가 비용도 발생하고 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셰일 ...
현재 많이 쓰는 에너지는 석유·석탄 같은 ‘전통에너지’입니다. 에너지자원공학과에서는 전통에너지를 기본으로 신재생에너지 전반에 대해 가르칩니다. 신재생에너지 분야는 굉장히 거대합니다. 각 분야마다 담당하는 학과가 다르죠. 그래서 신재생 에너지 중, 어떤 분야를 하고 싶은지 정해야 ...
3월 11일은 역사상 가장 큰 원전 사고인 일본 후쿠시마 사고가 난 지 1년이 되는 날이다. 원전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과 에너지 대안 가능성에 대한 논의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더 안전한 차세대 고성능 원전 개발부터 소형화와 집적화를 통해 새로운 활용처를 찾으려는 시도까지, 원전 연구의 최전 ...
조선해양공학과 이신형 교수님의 연구실을 찾아갔어. 역시 배에 대해 연구하는 조선해양공학과답게 곳곳에 멋진 모형 배들이 전시돼 있었지.우와~, 이 배 정말 멋져요 교수님! 이 배는 어떤 배인가요?이 배는 남극과 북극의 바다 위에 떠서 바다 속에 묻혀 있는 석유를 캐 내는 석유 시추선이에요. ...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에서 선박연구에 한창이다.이 연구실을 이끄는 이신형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 그는 언론과 접촉하지 않는 사람으로 유명하다. 천안함 사태 때는 여러 언론이 “전문가로서 한 마디만 해 달라”고 보챘지만 모두 고사했다.이런 이 교수가 과학동아 독자들을 위해 ...
지금은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에서 박사과정을 공부하고 있다.석사학위도 2005년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에서 받았다. 잠수체를 이용한 모형시험을 통해 물살의 흐름(유동)을 계측하는 연구였다. 이 때 잠수체 주위에서 나타나는 물결의 흐름, 즉 실속(Stall) 현상을 더 정확히 연구하지 못해 아쉬움이 ...
국방과학연구소와 같은 정부 연구기관에서 일할 수도 있다. 취재 한마디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 대학원 석사과정 2학기 재학 중이다. 특수한 학문으로 느껴지는 선박저항추진학에 좀 더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 ...
“왜 솔라보트만 가지고 나오면 구름이 많은 거야~!”“연상아, 진국아! 배 뒤쪽부터 조심히 내려!”9월 4일, 이곳 대전 갑천에는 색다른 인터뷰 준비가 한창이다. 인터뷰의 주인공은 지난 8월 21일~22일 대전 갑천에서 열린 제11회 인력선-솔라보트 대회에서 솔라보트 부문에서 우승한 충남대 ‘솔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