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발사체는 마침내 하늘로 솟구쳤다. 필자는 발사대에서 7km 떨어진 봉남등대 발사전망대에서 계속 환호성을 질렀다. 눈 한번 깜빡이지 못한 채 액체엔진 연소가 끝날 때까지 시험발사체를 지켜봤다. 같은 장소에서 발사를 구경하던 사람들은 분명 웬 호들갑인가 생각했을 것이다. 그럴 수밖에 ...
호랑이 관람도 준비됐지요. 백두대간 자생식물원에서 시작된 식물 탐사는 만병초원과 전망대, 호랑이 숲을 지나 돌틈정원으로 이어졌어요. 대원들은 숲에서 자귀나무, 호두나무, 개옻나무 등 다양한 식물을 볼 수 있었지요. “이 나무는 무엇일까요? 나뭇잎을 비벼 냄새를 맡아 보세요 ...
555m의 마천루. 국내에서는 1번째, 세계에서는 5번째로 높은 초고층건물 롯데월드타워의 전망대로 가기 위해 엘리베이터에 올랐다. 엘리베이터가 분당 480m의 속도로 빠르게 위로 솟구치자 가슴이 두근거렸다. 어느새 도착한 123층에서 본 서울의 풍경은 지금까지 봤던 서울과는 사뭇 달랐다. 마치 ...
꼭대기를 위성과 연결해 건물이 넘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도 가능할 것 같다”고 우주전망대의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점쳤다. 초고층건물을 향한 아이디어는 끝이 없다. 아직 재료나 기술이 따라오지 못할 뿐이다. 꿈꾸고 상상하다 보면 언젠가 이뤄질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 정 센터장은 “40년이 ...
고도가 1cm 상승하면 세슘 시계를 기준으로 10-18초 빨라진다. 즉 550m인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에서는 5.5X10-14초만큼 빨라진다. 이는 58만 년에 1초가 변하는 정도의 차이다. 아주 작은 차이 같지만 일상생활에서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이 이 정도 오차를 가질 경우 전혀 엉뚱한 길로 안내할 수 있다. 현재 ...
초대해 준 덕분에 친구와 남산도 처음 가 보고, ‘쎈토이 뮤지엄’과 남산타워 전망대에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폴란드 친구는 한국 방문 중 헬로키티 생일에 참가한 것이 가장 재미있었다고 해요. 생일파티에 초대해 준 헬로키티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요. “헬로키티야, 생일파티에 ...
그리고 안쪽 화분과 바깥쪽 화분이 따로 있다. 이탈리아 피렌체에 있는 두오모 성당의 전망대와 같이 팔각형인 이 화분이 탄생한 배경을 들어봤다. “화분을 ‘식물이 입는 옷’이라고 여기는 북유럽 사람들은 뿌리가 담긴 화분을 감싸는 바깥 화분을 따로 써요. ‘컨테이너 화분’이라고 ...
투명한 유리로 돼 있었다. 그 너머에는 별이 반짝이는 우주가 있었다.학교에서 단체로 전망대 견학을 가서 본 적이 있던 터라 놀랄 일은 아니었지만, 이런 곳에서 이런 장면을 보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었다.“들어가 봐.”들어가서 방 안을 보니 커다란 망원경과 용도를 알 수 없는 장비가 잔뜩 놓여 ...
롯데월드타워는 지상 123층, 지하 6층 건물이며, 건물의 높이는 555m에 달한다. 서울스카이 전망대는 123층에 위치한다. 그리고 곧 롯데월드타워에서 멀지 않은 삼성동 옛 한국전력공사 부지에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세우는 105층, 높이 569m의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들어설 예정이다.이렇게 ...
자연이 잘 보전된 곳이지. 특히 순천만은 자연생태계가 거의 그대로 보전돼 있어. 용산전망대에 올라 전경을 볼 수 있는 순천만의 S자형 수로는 일몰 때 퍼지는 빛이 가장 아름답기로 사진작가들이 선정한 장소 중 하나이기도 해! 이뿐만이 아니야. 낙안읍성과 선암사, 드라마 촬영장, 고인돌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