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도를 떠돌다가 적국의 인공위성을 파괴하는 인공위성이야. 기생위성은 평소에 적국의 위성을 몰래 쫓아다니는 인공위성을 말해. 상대 인공위성의 작동을 교란하다가 유사시에 파괴해 버리는 거지. 인공위성을 보호하는 기술도 개발되고 있어. 보디가드 위성은 중요한 인공위성 주위에 있다가 ...
별을 연구해 왔다. 그는 “이 레이저 기술은 군사적 응용이 가능하다”며 “지상에서 적국의 스파이 위성을 식별하거나 공중에서 적의 미사일을 조준해 파괴할 수 있다”고 밝혔다.앞으로 하와이 한국인 천문학자 3총사는 외계행성을 연구하는 데 힘을 모으려고 한다. 표 박사와 송 박사는 별 ...
자원을 총동원해 적국을 공격하게 한다는 개념이다. 자국이 이미 전멸해버린 뒤에도 적국을 공격하는 시스템인 스카이넷은 상호 확증 파괴 전략의 가장 강력한 실행 수단이라 할 수 있다.이런 핵전쟁 지휘 컴퓨터는 1983년 개봉된 영화 ‘위험한 게임’(War Games)에도 등장한다. 이 영화는 컴퓨터 ...
핵전쟁 발발시 스스로 판단을 내려 적국을 공격할 수 있는 전략 컴퓨터다. 이런 시스템은 적국이 자기를 공격하면 차라리 함께 죽는 쪽을 선택하는 가장 강력한 전쟁 억제 수단으로 작용한다. 핵전쟁의 게임 이론에서 가장 오래 생존하는 국가는 선제 공격을 하지 않는 대신 강력한 보복을 하는 ...
과연 어떤 기술이 어떤 원리로 적용된 것일까.제2차 세계대전중 독일 나치스가 당시 적국이었던 영국의 사회적·경제적 파멸을 위해 선택한 중요한 계책 가운데 하나가 영국 파운드화의 위조였다. 당시 독일 나치스는 영국 파운드 지폐를 위조하기 위해 베를린 근교에 위조지폐 제조공장까지 ...
생명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기본 조건을 충족한다.공각기동대의 인형사는 국가 정보부가 적국의 경제를 조작하고 요인의 전뇌 해킹을 위해 만든 인공지능 프로그램이다. 아마도 그는 사람들의 마음을 엿보는 과정에서 사람과 닮게 됐을 것이다. 자신의 자아를 ‘깨닫게’ 된 인형사는 자신을 지적인 ...
된다.레일건의 원리는 일찍부터 알려졌으나, 레이건 대통령이 ‘전략방위구상’에서 적국으로부터 날아오는 미사일을 우주 공간에서 요격하려는 목적으로 새롭게 제안하면서 본격적으로 연구됐다. 레일건의 핵심 사안은 전자를 얼마나 빠른 속도로 가속하느냐다. 이를 위해 레일의 길이가 길어야 ...
만들지 마지막 고민을 해결해야 했다. 임계질량을 가진 핵연료를 한곳에 모아두었다가는 적국에 싣고 가기도 전에 대기 중에 존재하는 중성자에 의해 스스로 폭발하기 때문이다.그래서 두가지 방법에 의해 폭탄을 만들었다. ‘홀쭉이’(little boy)라는 핵폭탄은 긴 관의 양 끝에 우라늄 235를 분리해 ...
거의 모든 전투지역에서 교착상태에 빠졌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찰기가 점차 늘자 적국의 정찰기를 부수기 위해 비행기를 무장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 공중전이 생겨났다. 공중전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포카’는 엔진과 연동시켜 회전하는 프로펠러에 부딪치지 않고 총알을 발사할 수 있는 ...
오코위성과 프로뇨츠위성을 결합한 조기경보위성시스템을 운용해오고 있다.도청위성은 적국의 전파나 통신을 도청하는 일을 맡는다. 미국에는 점프시트, 볼텍스, 오리온 등이 있으며, 미 공군이나 중앙정보국을 대신해 국가정찰국(NRO)이 관리하고 있다. 국가정찰국은 1992년 일반에게 알려질 때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