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끈질긴 생물막을 어떻게 쉽게 없앨 수 있을까요? 혹시, 생물막을 인간에게 이롭게 쓰는 방법은 없을까요? 생물막, 마이크로로봇으로 제거하라!우리가 원하지 않은 곳에 자라난 생물막은 큰 피해를 줄 수 있어요. 금속 파이프나 저장 탱크 틈에 생긴 생물막은 부식을 일으켜 틈을 만들 수 있어요. ...
많이 얻을 수 있다. 김 전임연구원은 “구상나무의 배아줄기세포는 야생식물종자 영구저장시설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드볼트에 보관할 예정”이라며 “이를 이용해 구상나무가 쇠퇴한 원인을 밝히고 구상나무를 보전하는 방법을 추가로 연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25년 세계 최대 인공태양이 프랑스 남부 카다라슈에 뜬다. 이 태양의 이름은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이터). 지금까지 진행된 인류의 과학 연구 역사상 가장 오래 공들인 프로젝트다. ITER는 핵융합 에너지의 실용화 가능성을 직접 대규모 장치를 건설해 검증하는 것이 목표다. ITER는 올해 7월 본격적 ...
우리가 쓰는 화장실은 물만 내리면 배설물을 하수처리장까지 전달해 주지만, 상하수도 시설이 없는 나라도 많대. 그곳에서 쓸 수 있는 화장실도 있어? 빌 게이츠, 화장실 재발명에 뛰어들다2018년 11월 6일 중국 베이징에 전세계 화장실 발명가들이 모였어요.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이 2011년부터 ...
▲ 경기 고양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내에 설치된 지상 8층 규모의 ‘제로카본그린홈’에 과학동아 에너지 원정대가 떴다. 옥상에 설치된 태양전지판이 눈에 띈다. 제로에너지하우스의 표본 1월 14일 경기 고양시 한국건설기술연구원(건기연) 내 ‘제로카본그린홈’. 화석에너지를 전혀 쓰지 않 ...
※편집자 주 .기자의 현재 일상을 바탕으로 2020년과 2030년의 에너지 소비 생활을 재구성했습니다. 일부 설정은 가상임을 알려드립니다. 2020년의 이야기부터 먼저 읽은 뒤 2030년으로 넘어가길 추천합니다!●2020년 1월 2일 1월 2일 휴가를 냈다. 그런데 인공지능(AI) 스피커에 설정해둔 기상 알람을 ...
이번 미션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유적을 찾아내는 겁니다. 땅속에 묻혀있어 알아채지 못하고, 하늘 위에서 봐야만 진짜 의미를 알 수 있는 유적도 있거든요. 여러분을 도와주기 위해 수학의 눈으로 땅속을 탐험하는 고고학자 오현덕 문화재청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실장을 모셨습니다! ...
인공지능은 자손을 낳아서 길러본 경험이 없습니다. 그런 인공지능이 사람을 돌보는 일이 가능할까요? 지난 호에는 반란을 일으키는 인공지능에 관한 이야기를 했는데, 이번에는 거꾸로 인간을 돌보는 인공지능이 있을 수 있는지 생각해보겠습니다. 편집자 주 본문은 해당 작품의 스포일러를 담 ...
“해외 연구자들이 자국의 망원경으로 관측한 결과를 발표하는 걸 볼 때 부러웠죠.”10년 전, 해외 천문학자들이 수천만 광년 떨어진 천체를 자국의 전파관측망으로 연구하고 그 결과를 발표할 때 우리나라 천문학자들은 그 모습을 하염없이 바라보기만 했다. 그러던 2009년, 한국에도 처음으로 초 ...
산불이 일어났을 때 최대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과학자들은 끊임없이 새로운 기술을 개발 중이에요. 이번 산불에서는 애니메이션 ‘터닝메카드’의 메가 드래곤을 꼭 닮은 거대 소방차의 활약도 화제가 됐어요. 산불을 막는 첨단과학을 만나 봐요! 올 여름부터 산불 더 빠르게 파악한다7월부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