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의 책] 세상을 해석하는 수열

    [신의 책] 세상을 해석하는 수열

    수학동아 2024년 03호

    씨앗의 배열, 앵무조개 껍데기 등 자연에서 발견할 수 있어요. 이 수열은 사람들이 자연을 해석하는 데 도움을 줬답니다. 이처럼 수열은 세상을 이해하고 예측하는 데 큰 역할을 해요. 과거로부터 현재까지의 데이터 변화처럼 가까운 미래도 변할 거라고 가정하고 예측할 수 있거든요. 경제학에서도 ...

  • 타디그레이드 피플

    타디그레이드 피플

    수학동아 2024년 03호

    미아는 크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모니터 속의 남자를 손가락으로 가리켰다.“좋아. 그럼 자연인이 이 사람을 왜 그렇게 좋아했는지 한번 알아봐야겠어. 수업 시간에 배울 정도로 위대한 사람이니까 공식 자료도 많이 있겠지!”“디지털 변환 데이터는 이 컴퓨터로 바로 볼 수 있나 봐. 원본이나 ...

  • 식품 속 발암물질 제대로 알기

    식품 속 발암물질 제대로 알기

    과학동아 2024년 03호

    유해 물질이 존재하기도 합니다. 발효과정에서 에탄올과 카보닐기의 화학 반응으로 ‘자연 발생’하는 물질입니다. 제아무리 명망 있는 종갓집의 장독대에서도 청국장과 된장을 만들 때 에틸카바메이트를 피할 길은 없다는 뜻이지요. ​바삭한 감자튀김도 생각해 봅시다. 뜨거운 기름에 가열한 ...

  • [가상인터뷰] 상처 입은 동료를 치료하는 개미가 있다?!

    [가상인터뷰] 상처 입은 동료를 치료하는 개미가 있다?!

    어린이과학동아 2024년 03호

    도움이 될까?개미들의 상처에 감염을 일으키는 세균은 주로 녹농균이야. 녹농균은 자연에서 쉽게 발견되는 세균으로, 개미뿐 아니라 사람에게도 감염을 일으키는 주요 병원균이지. 일부 녹농균은 사람이 사용하는 항생제에 내성이 있어 치료하기 어려워. 연구팀은 “마타벨레 개미가 동료를 ...

  • [과학사 극장] 뉴턴은 사과를 보고 만유인력의 법칙을 떠올렸다?

    [과학사 극장] 뉴턴은 사과를 보고 만유인력의 법칙을 떠올렸다?

    과학동아 2024년 03호

    자연을 수동적으로 관찰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변형을 가하거나 작용을 일으킴으로써 자연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활동으로서 ‘실험’이라는 전통을 현대 과학에 물려준 것이다 ...

  • 올해는 암컷, 내년엔 수컷? 동물의 ‘이유 있는’ 성전환

    올해는 암컷, 내년엔 수컷? 동물의 ‘이유 있는’ 성전환

    과학동아 2024년 03호

    알을 낳았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그럼, 왜 모든 동물이 성전환을 하진 않는 걸까요? 자연 상태에서 성별을 바꾸는 생물에는 산호, 물고기, 굴, 새우 등이 있습니다. 경향성을 눈치채셨을까요. 현재까지 발견된 성별을 바꾸는 종은 대부분 물, 특히나 바다에서 서식하고 있습니다. 성전환을 하는 어류 ...

  • 소수가 나오는 범위에 집중한 가우스

    소수가 나오는 범위에 집중한 가우스

    수학동아 2024년 02호

    많은 업적을 남겼다. 3세 때는 아버지의 계산 실수를 바로잡고, 10세 때는 1부터 100까지의 자연수 합을 대칭성을 이용해 계산해 선생님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대학 시절 정수론을 이용해 정십칠각형이 작도 가능하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통계학과 사회과학에서 자주 사용하는 ‘정규 분포 ...

  • 리만 가설을 향한 수학자의 끝없는 도전

    리만 가설을 향한 수학자의 끝없는 도전

    수학동아 2024년 02호

    방법과 푸는 방법이 다른 걸 뜻한다. 정보를 보내는 사람은 아주 큰 두 소수를 곱해 나온 자연수(공개 키)를 이용해 정보를 암호로 만드는데, 암호를 풀려면 이 두 개의 소인수(비공개 개인 키)를 알아야 한다. 암호를 푸는 건 비공개 개인 키를 가진 사람만 할 수 있다. 엄청 큰 수를 소인수분해 하는 ...

  • 수학자 이름 새긴 소수

    수학자 이름 새긴 소수

    수학동아 2024년 02호

    질문이었다. 먼저 피타고라스 소수는 4로 나누면 항상 나머지가 1이다. 또 k가 1보다 큰 자연수일 때 페르마 수 Fk=22k + 1은 항상 피타고라스 소수이거나 이들을 소인수로 갖는다. 에우클레이데스가 소수가 무한함을 보인 방식으로 피타고라스 소수가 무한하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 이처럼 어떤 ...

  • 귤을 많이 담으려면 〇〇〇 모양으로? 귤포장에 숨은 수학

    귤을 많이 담으려면 〇〇〇 모양으로? 귤포장에 숨은 수학

    과학동아 2024년 02호

    여기서 더 나아가 대포알 문제를 효율적인 구 쌓기 문제로 바꾼 사람은 독일의 자연철학자 요하네스 케플러입니다(예, ‘케플러의 법칙’으로 유명한 그 케플러 맞습니다). 케플러는 해리엇과 서신을 주고받으며 구의 배열을 연구했고, 1611년 논문을 발표하며 ‘3차원 공간에서 무한개의 구를 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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