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뉴바이올로지 등 다양한 부문을 고루 배운 결과”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최 입학처장은 “다양한 분야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융복합 인재만이 차세대 리더가 될 수 있다”며 “한 분야의 전문가이면서 동시에 다른 전공과 소통이 가능한 융합인재가 되고 싶은 학생들이 DGIST에 많이 ...
UNIST는 2018학년도 입학 전형부터 큰 변화가 있었다. 정시모집을 폐지하고 100% 수시모집으로 신입생을 선발했다. 2019학년도에 UNIST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어떤 부분에 집중해야 할까. 곽상규 UNIST 입학학생처장(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을 만나 직접 들어봤다. UNIST 최근 연구 동향에 관심 가 ...
결과를 만들어냈는지 생각해 보는 기회가 중요하다는 판단에서 고안한 방식이다. 김 입학처장은 “평소에 스스로 ‘왜’라는 질문을 많이 던져본 학생이라면 쉽게 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좋은 질문을 던지는 사람이 POSTECH이 추구하는 인재”라고 강조했다. 잠재력 면접에서는 주로 고등학교 ...
2학년 때 특정 전공 대신 융합기초학부를 선택할 수 있는 제도도 마련했다. 신 입학처장은 “고등학교에서는 기본기를 다진다는 생각으로 인문학을 포함해 여러 분야에서 기초 실력을 기른 뒤 여러 사람과 대화하는 능력을 키워나가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
서울 모 대학원 피해학생 심층인터뷰대학원 실험실(랩)을 고르는 과정에서 고민이 많았다. 학부 때부터 친하게 지내던 박사과정 선배들은 한사코 자기 랩에 오지 말라며 손사래를 쳤다. 어떤 랩이 좋은지 정보를 얻기 힘들었다. 마침 관심 있는 주제를 연구하는 랩에서 인턴을 뽑아 지원했다. 인턴 ...
갔을까. 이승섭 입학처장(기계공학과 교수)은 사연이 있다고 했다. 그는 작년 4월 입학처장이 된 직후 르완다 출신 KAIST 학생을 만났다.“사연이 궁금했어요. 입학설명회를 아프리카에서 연 적이 한 번도 없는데…. 물어보니 소개책자를 보고 왔다는 거예요. 우리가 유럽으로 보낸 책이 있는데 그게 ...
후 결정한 것이다. 이미 3년전부터 이야기한 것인데, 학생들의 혼란을 가중시킨다는 입학처장들의 볼멘소리에 교과부도 억울할만하다. 일단 교과부의 유보 불가 발표로 올해는 예정대로 시행될 가능성이 크다.선택형 수능에서 크게 달라지는 것은 수험생이 본인의 진로에 따라 필요 이상으로 시험 ...
지금으로부터 107년 전인 1905년, 우리나라가 일제의 침략 앞에 위태로울 때 세계 물리학은 빛, 공간, 시간, 물질, 에너지에 대한 아인슈타인의 천재적 업적(특수상대성이론)으로 패러다임 변혁이 일어나고 있었다. 1920년대에 이르러 양자역학이 등장해 고전 물리학과 선을 긋고 세계는 현대 물리학으 ...
지난 1986년 ‘한국 최초 연구중심대학’을 내세우며 포항공대로 문을 연 포스텍(POSTECH)이 지난해 12월 3일 25주년을 맞았다. 포스텍은 이날 열린 25주년 기념식에서 한국 최초의 연구중심대학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으로 성장해 나갈 것을 천명했다. 외국의 우수한 학생들이 유학 오 ...
100명이라는 소수의 과학인재만을 선발해 한 명, 한 명 끝까지 책임진다는 신념으로 지도하는 GIST의 교육법은 지금 우리 시대 이공계 중점대학들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돌파할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친밀한 분위기는 GIST만의 가장 강력한 경쟁력이다.‘광주광역시 북구 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