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어린이들이 우주인을 꿈꾸고 우주에 도전할 수 있는 어린이과학동아의 새로운 프로젝트예요. 어린이 우주 기자단에 신청한 친구들은 이번 프로젝트의 파트너로 함께하는 고흥군과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보령 휴먼 인 스페이스 등이 준비한 온오프라인 미션들을 수행하 ...
과학자들은 토성 주위를 도는 위성 엔셀라두스에 생명체가 살 수도 있다고 추측하고 있어요. 엔셀라두스에는 생명체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물이 있기 때문이에요. 2005년 토성 탐사선 카시니는 엔셀라두스 표면에서 시속 400m의 물이 분출되는 현상을 포착했지요. 하지만 엔셀라두스는 영하 200℃로 ...
목감기에 걸려 하루 종일 친구와 대화를 못한 적 있나요? 감기에 걸리거나 성대를 다쳐도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되었어요. 3월 12일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생명공학과 준 첸 교수팀은 목 근육의 떨림을 감지해 목소리를 생성하는 스티커를 공개했습니다. 연구팀은 잘 늘어나는 실리콘 화합물에 구리 ...
직접 헬리콥터 장난감을 만들기도 했지요. 1890년대 윌버와 오빌, 라이트 형제는 독일의 기술자 오토 릴리엔탈이 만든 글라이더에 대한 소식을 접합니다. 글라이더는 엔진 없이도 바람을 타고 날 수 있는 항공기예요. 오토는 세계 최초로 글라이더 비행에 성공했지요. 하지만 글라이더가 자유롭게 ...
현대자동차, 기아, 메르세데스 벤츠. 모두 자동차를 만드는 유명한 제조 기업이에요. 그런데 한 땀 한 땀 직접 자동차를 만드는 사람이 있어요. 3월 20일,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 있는 자동차 스타일링 기업 피치스에서 오은석 엔지니어를 만났습니다. 자동차 덕후, 직접 자동차를 만들다 “수술실 ...
세벌식 타자기에서 한글 낱자는 첫소리와 가운뎃소리, 끝소리 등 모두 3벌로 나뉩니다. 예를 들어, ‘일’이라는 글자가 있을 때 첫소리는 ‘ㅇ’, 가운뎃소리는 ‘ㅣ’, 끝소리는 ‘ㄹ’인 거죠. 공병우 박사는 1949년 타자의 위치를 벌에 따라 구분하는 방식으로 ‘공병우 세벌식 타자기’를 만들 ...
꿀록 탐정과 개코 조수는 사막이 배경인 공상과학 영화를 보며 감탄했어요. 드넓은 사막에 일렁이는 모래 주름이 눈에 아른거렸지요. 그런데 그때, 꿀록탐정에게 국제 전화 한 통이 걸려 왔어요.“지지직.... 꿀록 탐정님! 도와주세요!” ●동화 마을에 무슨 일이? 사막에서 화장실 찾기 헬리콥터를 ...
2월 26일, 독일 베를린 샤리테의과대학교병원 연구팀은 “몸길이가 12mm밖에 되지 않는 물고기 ‘다니오넬라 세레브럼(Danionella Cerebrum)’이 140dB(데시벨)이 넘는 큰 소리를 낸다”고 발표했어요. 140dB은 총을 쏘았을 때 ‘탕’ 하고 나는 소리와 비슷한 크기예요. 보통 물고기는 자신의 위치를 알릴 때 ...
지름 5mm 이하의 작은 플라스틱인 미세플라스틱은 토양과 공기뿐 아니라 우리가 마시는 물에도 녹아 있어요. 미세플라스틱은 우리 몸 안에 쌓여 내부 장기를 손상하거나 염증 반응을 일으킬 위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탄산칼슘이 많이 포함된 물은 끓이기만 해도 미세플라스틱 ...
평화로운 어느 봄날, 꿀록 탐정과 개코 조수는 오랜만의 여유를 즐기며 낮잠을 자고 있었어요.“꿀록 탐정님! 지금 저와 가 주셔야겠어요.”걸리버가 탐정 사무소로 뛰어 들어오며 꿀록 탐정을 깨웠습니다. ●동화 마을에 무슨 일이? 폭발음의 정체를 밝혀라! “이게 대체 무슨 소리죠?”“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