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체의 특성 중 하나는 종족을 유지하기 위해 ‘번식을 한다’는 거예요. 그런데 최근 생명체가 아닌 로봇이 자가복제 했다는 소식이 화제입니다. SF소설에서나 가능할 것 같은 ‘부모가 된 로봇’ 이야기!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봤습니다. 2021년 12월, 미국 버몬트대학교와 터프츠대학교, 하버 ...
사람과 동물의 키메라에는 사람 세포도 있고 동물 세포도 있어. 그래서 이를 사람이라고 할지, 아니면 동물이라고 할지 생명의 정의와 윤리적인 문제를 두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지. 키메라 논란의 핵심 쟁점을 알아 봤어. 키메라의 정체성을 찾아라현재 사람의 배아를 실험실에서 14일 이상 배양하 ...
안녕! 나는 어과동의 귀염둥이 과학마녀 일리! 오늘 수업 시간에는 각자의 장래희망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어! 다들 멋진 꿈이 있더라고! 너희는 뭐가 되고 싶니? 기획/교과서 中… 꼬리원숭이의 배아에 사람의 줄기세포를 넣고 실험실 환경에서 … (하략)… 성층권 오존층은 태양에서 강하게 내리 ...
그런데, 키메라 연구는 왜 하는 걸까? 단순히 과학자들의 호기심 때문만은 아니야. 키메라 연구는 장기이식을 기다리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거든. 장기이식을 기다리는 환자들치료나 재생이 안 될 정도로 장기에 큰 손상을 입은 환자들은 새로운 장기를 이식해야만 해요. 한국장기조직기증 ...
그동안 과학자들은 여러 동물과 식물을 이용해서 키메라 연구를 해왔어. 그런데 최근 사람과 원숭이 세포를 융합한 키메라 연구가 유독 논란이 된 이유는 뭘까? 바로 키메라가 만들어지는 연구 과정에 답이 있지! 한 배아에서 사람과 원숭이가 함께 자란다4월 15일, 미국 소크생명과학연구소의 후 ...
3월 17일 국제학술지 ‘네이처’에는 두 편의 논문이 나란히 실렸다. 미국과 호주 두 연구팀이 착상 직전의 수정란인 배반포와 유사한 구조체(Blastoids·배반포 유사체)를 실험실에서 각각 만들어냈다는 내용이었다. 쉽게 말하면 인공수정란을 합성한 것이다. 그동안 수정란을 이용해 인간의 초기 발 ...
세계보건기구(WHO)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매년 13만 건의 장기이식 수술이 이뤄진다. 하지만 이는 전체 장기이식 대기자의 10%에 불과하다. 다른 동물의 몸속에 인간의 세포를 주입해 면역거부반응 없는 장기를 만드는 이종장기 연구가 활발한 이유다. 이즈피수아 벨몬테 미국 소크 연구소 교 ...
▲ 인간 염색체(회색) 끝부분을 덮고 있는 텔로미어(흰색). 일반적인 텔로미어의 길이는 세포가 세대를 거듭하며 분열할수록 점차 짧아진다. U.S Department of Energy HumanGenomeProgram “나의 시작에는 나의 끝이 있다 (In my beginning is my end)” 영국 시인 T.S. 엘리엇, ‘4개의 사중주’ 中 ‘텔로미어’는 ...
◇ 보통난이도 | 2020 연료 삼총사 1st 줄기세포개구리 심장세포가 로봇을 움직이다 흔히 ‘살아있는 로봇’이라고 하면 SF 소설이나 영화에 나오는 인공지능(AI) 로봇을 떠올린다. 살아있는 인간처럼 생각하는 능력을 가진 로봇을 상상하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 진짜로 살아있는 로봇이 있다. 세 ...
※편집자 주. 중국은 2020년 7월 23일 자국의 화성탐사선 ‘톈원-1’을 발사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중국 신화통신은 이날 12시 41분 하이난성 원창우주발사센터에서 ‘톈원-1’이 창정 5호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래 기사는 ‘톈원-1’ 발사 전에 제작됐음을 알려드립니다. ‘中国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