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무사히 돌아가길 기도해 주세요12시에 점심을 먹으며 시작했던 ‘수업’은 7시에 저녁을 먹으며 끝났다. 그러나 집에 돌아갈 수 있었던 건 9시를 훌쩍 넘긴 밤이었다. 장애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교통수단은 단연 장애인콜택시다. 그러나 서울시가 지난해 2월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서울시 ...
테이블에는 손톱만큼 작은 금빛 반도체가 놓여 있었다. 반도체 안에는 전기가 아닌 빛이 돌아다니는 길이 그려져 있었다. 이처럼 빛이 신호를 전달하는 반도체를 광반도체라고 하고, 광반도체를 설계하고 개발하는 분야를 ‘실리콘 포토닉스’라고 부른다. 한상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교수 ...
시멘트 바닥에 밥그릇만 덩그러니 놓인 동물원이 우동수비대 조사 결과 다수 발견됐습니다. 이런 나쁜 동물원은 사라지면 좋겠지만, 그러면 그 안에 살던 동물은 어디로 가야 할까요? 해외에는 동물원이 제대로 돌보지 못하거나 개인이 포기한 야생동물을 구조해 보호하는 곳이 있습니다. 이를 ...
친구들! 난 처음 인사하지? 디지털 세계의 바른 생활을 연구하는 잼랩의 키키라고 해. 잼잼이 멀쩡한 선풍기를 내다 버리고 있어.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 만약 인터넷 거짓 정보에 ‘낚인’ 적 있는 친구들은 오늘 기사를 꼼꼼히 살펴봐! 미디어 속 거짓 정보, 이렇게 무섭다니! 2020년 4월, ...
여행이 간절한 섭섭박사. 유튜브로 제주도 여행 영상을 보며 대리만족하고 있는데, 오잉? 저게 뭐지? 거대한 날개가 우뚝 서 있잖아?! 알고 보니 바람의 힘으로 전기를 만드는 풍력발전기래. 신기한 건 바로 해 보는 섭섭박사와 같이 풍력 에너지타운을 만들어 보자! 만들어 보자! 풍력 모터로 ...
마인크래프트에 어과동 400호 기념 마을이 만들어졌어요! 처음 제가 만들 때만 해도 거대한 환영 인사말과 축하 케이크, 플레이어들을 안내하는 NPC만 있었는데, 연 지 하루 만에 수많은 창작물로 채워져 깜짝 놀랐습니다. 그럼 어과동 마을 제작기를 공개합니다! 어과동 마을, 어떻게 탄생했나? ...
2000년대 초반, 도시학자들은 철학적 문제에 매달렸다. 과연 미래에도 지금처럼 도시가 존재할 것이냐는 질문이었다. 교통과 개인 이동통신이 충분히 보급되면 굳이 비싼 비용을 들여 힘들게 모여 살 필요가 없으니 도시가 사라질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물론 당시 결론은 ‘그래도 도시는 사라 ...
2019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전시회(CES)는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와 플랫폼이 격돌한 자리였다. 독일의 자동차 제조 기업 아우디와 미국 콘텐츠 기업 월트디즈니는 차량에서 즐길 수 있는 가상현실(VR) 기술을 공동 개발해 이 자리에서 공개했다. 두 기업은 차량에서 즐길 수 있는 VR ...
모빌리티는 무슨 뜻일까. 명확한 정의를 내리고 쓰는 경우는 드물지만, 대체로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기술이 가미된 새로운 이동수단’ 정도의 의미로 사용한다. 그래서 ‘이동(성)’이라는 우리말로 옮길 수 있음에도 굳이 영어 그대로 음차해 쓴다.인문사회과학에서는 이 말을 이동수단의 ...
우리우리스 종족이 지구 궤도 근처에 찾아 온 이유는 최강의 생물을 찾기 위해서였다.“의원님, 복코코 종족의 자료에 따르면 이 행성 최강의 종족은 사람이라는 동물입니다.”우리우리스의 우주선에 타고 있던 보좌관이 담당 의원에게 말했다. 복코코 종족은 호기심이 왕성한 종족으로 은하계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