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기초 과학 연구기관 고등과학원! 수학부에는 1994 필즈상 수상자인 예핌 젤마노프 교수가, 물리학부에는 2016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존 마이클 코스털리츠 교수가 다른 저명한 교수 및 연구원들과 함께 우리나라 기초 과학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고군분투했 ...
기자단 친구들은 이번 메이커 스쿨에서 무엇을 만들었을까요? 이날 기자단 친구들은 상상의 날개를 마음껏 펼쳤답니다. 동그라미, 세모, 네모만 있으면 무엇이든 만들 수 있거든요. 기자단 친구들의 작품 세계에 함께 들어가 볼까요? 알아보자! | ‘기하학’이란 무엇일까? 원, 삼각형, 사각형 ...
빛과 공간을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킨 예술가가 있습니다. 미국의 설치미술가 제임스 터렐입니다. 터렐의 작품은 '관람'보다는 '탐험'이라는 말이 더 어울릴 것만 같습니다. 무슨 의미인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저와 함께 터렐의 작품을 탐험배 보시죠. 터렐의 작품은 그저 판에 박힌 단어만으 ...
수학과 미술, 건축, 음악에서 아름다움의 상징으로 2000년 이상 자리매김한 황금비 1.61803…. 그런데 20세기 초에 3차원의 황금비를 나타내는 새로운 수가 등장했습니다. ‘플라스틱 수’라는 독특한 이름을 가진 수 1.32471…입니다. 이 수가 왜 3차원 황금비로 불리는지 알아볼까요? 기원전 300년경에 ...
2019년 5월 2일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세상을 떠난 지 500주기가 되는 날입니다. 다빈치 하면 모나리자 그림을 그린 화가, 비행기를 설계한 발명가…. 등이 떠오르죠?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탓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모습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수학자 다빈치입니다. 그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며 ...
따끈따끈한 피자 조각, 깊은 바닷속 산호초, 여러 종류의 나뭇잎…. 이들의 공통점은 뭘까요? 바로 쌍곡기하학의 예시라는 점입니다. 단순한 평면으로 나타낸 유클리드 기하학 대신 피자 도우 같은 얇은 면이 구부러지면서 나타내는 신기한 쌍곡기하학의 세계를 만나봅시다. 우리 주변에서 가장 ...
가장 논란의 여지가 없는 학문, 누가 풀어도 바뀌지 않는 절대 진리. 아마 수학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가진 인식일 겁니다. 실제로 수학은 그 논리성과 이성에 충실하며 우리 삶에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수학이 거짓말을 하다니요? 심지어 학생들이 믿어 의심치 않는 수학 교과서가? ...
농구 후 슈팅 기록하기, 예능 프로그램 보고 영상 만들기, 친구들과 보드 게임 즐기기, 만화 그리고 시를 지어 신문 만들기. 모두 박문중학교 수학 시간에 이뤄지는 활동이다. 이런 활동이 수학 공부와 어떻게 관련 있는지 박문중 열혈 수학 선생님인 이정훈 교사와 송지영 교사, 그리고 박문중 2학 ...
100년 전만 해도 예술이란 예술가의 손을 거쳐 만들어야 한다는 암묵적인 법칙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예술은 대상을 만드는 게 아니라 개념을 만드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등장합니다. “예술적이지 않은 작품을 만들 수 있을까?” 시중에 파는 변기통을 두고 예술이라 말하는 ...
“커다란 재앙으로 지구 생명체 대부분이 사라지는 상황에 문명을 재건하기 위해 딱 한 문장을 남긴다면 ‘이 세상은 원자로 이뤄져 있다’라는 말을 골라야 한다.” 노벨상을 받은 미국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이 남긴 말이다. 이제 인류는 모든 분야에 걸쳐 같은 질문을 던져야 한다. 운석충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