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owledge] 협력자 끼리끼리

    [Knowledge] 협력자 끼리끼리

    과학동아 2016년 09호

    함께 밥을 먹고 있는데 그가 불쑥 물었다. “형, 해밀턴의 규칙에서 유전자를 50%, 25%, 12.5%… 이런 식으로 ... 이 시리즈를 꾸준히 읽어온 독자라면 익숙할, 윌리엄 해밀턴이었다. 단, 해밀턴은 유전적 근연도가 관계 계수와 똑같다고 말한 적이 결코 없음에 주목해야 한다.자연 선택이 느리다는 조건이 ...

  • [Knowledge] 칠면조는 왜 짝을 바라만 보고 있을까

    [Knowledge] 칠면조는 왜 짝을 바라만 보고 있을까

    과학동아 2016년 08호

    진화한 이유를 탐구한 윌리엄 해밀턴은 결국 다른 학자들이 상상하지 ... ” 그는 길게 탄식했다.이 원고는 윌리엄 해밀턴이 투고한 ‘사회적 행동의 유전적 진화’였다. 1964년에 게재된 논문은 심사위원인 메이나드 스미스의 조언(조언이라 쓰고 명령이라 읽는다)에 따라 둘로 나뉘어 실렸다.있을까 ...

  • [Knowledge] 생명과학의 성배를 찾아서

    [Knowledge] 생명과학의 성배를 찾아서

    과학동아 2016년 06호

    행동의 탄생에 주목한 윌리엄 해밀턴은 독학 끝에 드디어 이타성의 뿌리를 밝힐 논문을 완성한다. 이 논문은 다윈 이후 가장 혁신적인 내용을 담고 있었다.윌리엄 해밀턴의 첫 논문은 1963년에 나왔다. ‘이타적 행동의 진화’라는 제목으로 학술지 ‘아메리칸 내추럴리스트’에 실린 단 3쪽짜리 ...

  • [Knowledge] 생각해선 안 될 것을 생각하다

    [Knowledge] 생각해선 안 될 것을 생각하다

    과학동아 2016년 05호

    이론으로 만들겠다는 뜻을 품은 윌리엄 해밀턴은 자신의 뜻을 펼치기 위해 공부를 ... 0년대 후반, 케임브리지대의 학부생 윌리엄 해밀턴은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찾았다. 각 개체는 자기의 번식 성공도를 늘리게끔 진화한다는 현대적 종합의 틀 안에서, 손해를 감수하는 이타적 행동이 어떻게 ...

  • [Knowledge] 이타성을 향한 여정

    [Knowledge] 이타성을 향한 여정

    과학동아 2016년 04호

    위대한 다윈주의자’라고 불린 윌리엄 해밀턴의 등장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 공부만 파는 교수가 한 명 있었다. 윌리엄 해밀턴이었다. 업적이 워낙 뛰어나서 일 년에 딱 한 과목만 강의하면 됐는데도, 그조차 연구하느라 수업을 빼먹는 적이 태반이었다. 하루는 어느 대학원생이 복도에서 ...

  • [Knowledge] 대의를 위한 희생

    [Knowledge] 대의를 위한 희생

    과학동아 2016년 03호

    유전자가 선택되었다고? 시쳇말로 멘붕에 빠진 윌리엄스는 속으로 중얼거렸다. “만약 이게 ... 사정은 마찬가지였다. 이 학과의 학부생이었던 윌리엄 해밀턴은, 수업에 들어오는 교수들이 이타적 행동은 종을 보존하기 위해 진화했다고 거리낌 없이 가르치는 것에 경악했다. 이를테면, 해밀턴을 ...

  • [Knowledge] 마치 누군가 설계한 듯한

    [Knowledge] 마치 누군가 설계한 듯한

    과학동아 2016년 01호

    갈등을 단일한 이론 틀로 매끄럽게 설명하고 있다. 바로 진화생물학자 윌리엄 해밀턴이 1963년에 제안한 ‘포괄 적합도 (inclusive fitness) 이론’이다. 포괄 적합도 이론이 낯설게 들린다고 인상을 쓰진 마시라. 어쨌든 우리는 해밀턴이라는 사람이 만든 과학 이론이 어떻게 부모의 자식 사랑, 남아 혹은 ...

  • 나보다 남이 먼저! 동물의 이타행동

    나보다 남이 먼저! 동물의 이타행동

    어린이과학동아 2015년 17호

    내고, 훨씬 이타적인 행동을 하는 거랍니다.피는 물보다 진하다!1964년 윌리엄 해밀턴은 이타주의의 진화를 설명하기 위해 ‘혈연선택’이라는 이론을 발표했어요. 이 이론에 따르면 이타행동을 하는 동물과 그 이타행동으로 혜택을 받는 동물이 혈연으로 연관되어 있을 때 이타주의가 진화한다는 ...

  • [knowledge] 지도를 4가지 색만으로 칠할 수 있을까

    [knowledge] 지도를 4가지 색만으로 칠할 수 있을까

    과학동아 2014년 12호

    에게 문의했는데, 그 역시 증명하지 못했다. 드모르간은 고민 끝에 수학자 윌리엄 해밀턴(1805~1865년)에게 도움을 청하는 편지를 보냈다. 이렇게 4색 문제가 점차 세상에 알려졌다.이 문제는 각을 3등분하는 ‘작도 불가능 문제’와 더불어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들이 도전한 문제다. 문제 자체가 쉽게 ...

  • 너희들은 수학으로 포위됐다

    너희들은 수학으로 포위됐다

    수학동아 2014년 07호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바로 아일랜드의 수학자 윌리엄 해밀턴이 1843년에 만든 ‘사원수’가 그 주인공이다.보통 a+bi라고 표현하는 복소수는 “제곱해서 -1이 되는 수는 없을까?”라는 질문에서 탄생한 수 체계로, 실수를 포함하는 더 큰 수 체계라고 할 수 있다. 이때 i가 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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