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시각화해 보려고 노력했는데, 이는 구술고사에서도 큰 도움이 됐다.이 씨는 꼭 에너지자원공학과와 관련이 없는 활동이라도 흥미를 느끼는 모든 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그는 “서울대에 합격한 뒤 입학처 관계자들과 식사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서울대에 오려면 공부‘만’ 잘 ...
구체적 설계인 ‘실시 설계’를 완료하면 마침내 ‘시공’에 들어간다.전석원 서울대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는 “건설 과정 중 해저터널의 가장 어려운 점이자 육상터널과 해저터널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땅속 지형을 확인하는 정밀 조사”라고 말했다. 땅 위에서 땅속을 ...
2016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국가별 1인당 연간 플라스틱 소비량은 한국이 98.2kg으로 세계 1위다. 1인당 연간 포장용 플라스틱 사용량도 한국이 64.12kg으로 미국(50.44kg)과 중국(26.73kg)보다 많다(2017년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자료). 최근 재활용 쓰레기 대란의 핵심은 플라스틱이다. 버려지는 고체 ...
아니라 환경공학, 효소학, 미생물학, 유전자학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 관련 학과로는 에너지자원공학과, 바이오에너지공학과, 신재생에너지공학과 등이 있다. 세계적으로 화석 연료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에너지 비중을 늘리는 추세인 만큼 바이오에너지 연구자의 수요는 앞으로 더 늘어날 ...
‘바닥에는 풍부한 공간이 있다(There’s plenty of room at the bottom)’. 미국의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은 1959년 12월 29일 캘리포니아공대에서 열린 미국물리학회에서 이런 제목으로 강연을 했다. 내용은 개별 원자와 분자를 조작하 는 과정에 대한 것이었다. 아직 물리학이 발견하지 못한 엄청나게 작 ...
고등학교 시절 신재생 에너지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고교 2학년 때까지만 해도 서울대 에너지자원공학과를 목표로 했다. 하지만 서울대 공대에서 개최하는 공학프런티어캠프에 참가한 뒤 생각이 바뀌었다. 전기에너지와 정보통신(IT) 기술을 접목하는 스마트그리드에 관심이 생기면서 ...
추가되면서 학과 이름은 채광학과, 광산야금학과 등을 거쳐 자원공학과에서 2007년 에너지자원공학과에 이르렀다. 이는 에너지원이 다양해졌다는 뜻이기도 하다. 에너지원의 선택지가 다양해진 최근에는 에너지산업의 흐름을 제대로 읽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허 교수는 “효율적인 에너지 생산 ...
만드는 제품은 에너지다. 인터뷰를 앞두고 찾아본 이 교수의 연구 목록만 보고 사실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인줄 알았다.미세조류를 활용한 바이오에너지 화학공정, 자동차 배기가스를 줄이기 위한 화학공정 등 에너지와 관련한 연구로 가득 차 있었기 때문이다.에너지공학과의 차이를 묻자 ...
식물을 이용해 친환경 고무와 플라스틱을 만드는 공정이 개발됐다. 미네소타대 화학공학과 폴 다웬하우어 교수팀이 나무와 풀, 옥수수와 같은 재생 가능한 자원에서 합성고무와 플라스틱의 원료가 되는 분자인 부타디엔을 합성하는 방법을 미국화학학회의 친환경 분야 저널 ‘지속가능한화학및 ...
출시와 동시에 전세계 곳곳에서 폭발사고를 일으킨 갤럭시노트7이 대부분 회수됐다. 삼성전자는 발 빠르게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지만, 회수한 휴대폰을 어떻게 처분할지 아직 밝히지 않았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재사용 가능한 부품을 선별하고 금속자원을 회수하라고 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