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를 차지했거든요. 야생 포유동물은 4%에 불과했지요. 연구소는 “인류가 번성하면서 야생 포유동물의 83%와 식물의 절반을 멸종시켰다”며 “인간이 지구를 불균형적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
김지윤 교수는 “도시숲은 많은 생물이 살아갈 수 있는 터전이 되고 도시화로 조각난 야생 서식지를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어요. 또 “도시숲은 폭염 등 기후 위기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미세먼지도 흡수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도시숲 탐사를 통해 ...
여기서 마무리됩니다. 지금껏 함께한 버섯 여행을 통해 독버섯일까 아닐까 걱정하던 야생 속 버섯과 한껏 친근해졌길 바라요. ※필자소개박상영(생태사진작가)전국을 돌아다니며 버섯을 비롯한 아름다운 자연을 사진 속에 담아내는 청년 생태사진작가. 한국농수산대학 버섯학과와 ...
향긋한 과일향이? 꾀꼬리버섯은 부드러운 식감으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야생 버섯 중 하나입니다. 꾀꼬리버섯류는 공생균이기 때문에 재배할 순 없지만, 유럽에선 꾀꼬리버섯이 굉장히 많은 양이 발생해 굳이 재배하지 않아도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요. 그 덕분에 ...
10만 마리에 가까운 도요새 등도 발견되죠. 이뿐만 아니라 삵, 너구리, 고라니 등의 야생동물들도 살고 있어요. 그런데 이러한 수라갯벌에 두 가지 위기가 닥쳤어요. 새만금 시민생태조사단 오동필 단장은 “바닷물의 순환이 잘 이뤄지지 않아 갯벌의 생물이 살기 힘들어지고 있다”고 말했어요. ...
등 동물들을 조금이라도 더 이해하려는 마음으로 보게 되었어요. 동물원의 동물들이 야생으로 돌아가지 못하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동물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대해 동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동물원이나 동물카페를 방문한다면 동물들이 잘 지내고 있는지 관심 있게 ...
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종을 뜻해요. 전국의 21개 국립공원은 2007년부터 총 41종의 야생 동식물을 깃대종으로 선정해 관리하고 있지요. ‘반달이’ 캐릭터로 유명한 반달가슴곰도 지리산 국립공원의 깃대종입니다. 옛부터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전역에 살고 있었던 반달가슴곰은 ...
모니터링하는 장비를 만드는 미국 기업이에요. 주로 박쥐나 새, 양서류 등 소리를 내는 야생동물 연구자를 해마다 지원하고 있지요. 류 박사는 2020년 시민과학자들과 함께 우리나라에 사는 박쥐를 조사한 ‘시티뱃(citibats)’ 프로젝트의 성과를 인정받았어요. 시티뱃은 시민과학자들과 함께 우리 ...
번식을 곤란하게 했죠. 야쿠시마 사람들은 더 이상 그 가까움을 이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야생동물의 생존에 피해가 가는 행동을 하지 않으면서요. 지구사랑탐사대원들 역시 한 발 물러나 동물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길 바랍니다. 야쿠시마에서 원숭이와 사슴, 바다거북과 잘 지내기 위한 노력에 ...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적절한 관리가 없는 보호구역은 훼손되기 쉽고, 마음대로 야생동물을 사냥하거나 잡아가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맥도웰 소노란 관리위원회는 이를 지킴이와 시민과학을 활용해 해결하고 있어요. 그중 가장 인상이 깊었던 내용은 시민과학을 이용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