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rigin] 빅뱅 우주론의 수호자

    [Origin] 빅뱅 우주론의 수호자

    과학동아 2017년 12호

    100페이지가 넘었고, 대학 시절 기자를 괴롭혔던 수많은 수학 기호들로 가득 차 있었다. 악몽이 되살아나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그대로 포기할 수는 없었다(고 말해본다). 다행히 김항배 한양대 물리학과 교수의 도움을 받아 호킹 박사의 연구를 살펴 볼 수 있었다. 기자가 논문을 다 읽지는 못 했음을 ...

  • [Culture] 알골

    [Culture] 알골

    과학동아 2017년 11호

    발생한다고 생각했다. 내 경우 지구에서 간혹 꾼 꿈과 결계 근처에서 생생하게 겪은 악몽은 확연히 달랐다. 그러나 메데이아는 명확히 자기 입장을 결정하지는 않았다. 2대 2, 어쩌면 2대 1이었다.멀린은 리조트호텔처럼 생긴 건물의 한쪽 벽을 부수고 들어와 프로스페로에게 돌진했다. 멀린은 탄탄한 ...

  • [Future] 1초를 둘러싼 전쟁, 윤초

    [Future] 1초를 둘러싼 전쟁, 윤초

    과학동아 2017년 01호

    지난 7월 6일에 공표됐다.정밀한 시간이 중요한 금융, 항공, 정보통신 분야에서 윤초는 ‘악몽’으로 취급된다. 일반적으로 컴퓨터의 운영체제는 61초로 된 1분을 반영하지 못하기때문에 추가된 1초에 대해 별도의 대비가 필요하다. 하지만 고작 6개월의 기간으로는 윤초를 대비하기가 쉽지 않다. 201 ...

  • Part 4. “나는 백두산 화산학자다”

    Part 4. “나는 백두산 화산학자다”

    과학동아 2016년 12호

    백두산 연구가 중단된다면요? 자신의 연구생명을 걸고 뛰어든 학자에게는 그보다 더한 악몽이 없습니다. 백두산 연구자들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건 다름 아닌 연구의 지속성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백두산이 언제쯤 분화할 것인가를 알려면 백두산에 여러 개의 장비를 설치해놓고 오랫동안 ...

  • [Tech & Fun]Science Fiction_안개와 더러운 공기 속에서

    [Tech & Fun]Science Fiction_안개와 더러운 공기 속에서

    과학동아 2016년 01호

    검은 연기였다. 누군가는 글루글로스가 보고 있으면 눈이 멀고 정신이 시들어버리는 악몽 자체라고 했고 누군가는 글루글로스가 순수한 무(無)의 구멍이라고 했다. 글루글로스에 대한 이야기들은 글루글로스보다 이야기꾼 자신에 대해 더 많은 걸 알려주었다.머나먼산을 코앞에 두고 있는데도 ...

  • [knowledge] 산신령이라 불렸던 사나이

    [knowledge] 산신령이라 불렸던 사나이

    과학동아 2015년 10호

    홈런과 장타가 크게 늘었다. 이런 ‘타고투저’와 X존의 설치가 맞물려 LG 투수들은 악몽 같은 2009년을 보내야 했다. 2009년 이전에는 투수력이 그리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넓은 외야 덕분에 피홈런은 적은 편이었다. 그러나 2009년에는 그것이 와르르 무너졌다. 결국 X존은 이듬해인 2010년 시즌이 ...

  • BRIDGE. 우리를 부르는 이상한 외계행성들

    BRIDGE. 우리를 부르는 이상한 외계행성들

    과학동아 2015년 09호

    ▲화산 악몽, CoRoT-7bCoRoT-7b은 태양계 밖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암석형 행성으로 발견 당시에는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다는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추가 조사 결과 CoRot -7b는 암석이 녹아 비가 될 정도로 극한 환경이었다. 기온이 금성보다도 5배 높은 2200°C까지 올라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비뚤어진 ...

  • [Hot Issue] 뇌진탕 위험으로부터 미식축구 선수를 구할 수 있을까

    [Hot Issue] 뇌진탕 위험으로부터 미식축구 선수를 구할 수 있을까

    과학동아 2015년 05호

    이뤄 주변 신경세포를 죽인다. CTE와 알츠하이머는 눈에 보이는 증상도 비슷하다. 악몽, 기억력 저하, 우울증, 공격성 증가 등이다. 이는 목숨을 끊은 미식축구 선수들이 보인 증상과 동일하다.정말로 무서운 점은 현재로서는 어떤 방법을 동원해도 CTE의 물리적 징후를 찾아낼 수 없다는 것이다. ...

  • Intro. 이상한 물, 무서운 물, 똑똑한 물

    Intro. 이상한 물, 무서운 물, 똑똑한 물

    과학동아 2015년 04호

    침대에서 일어났다. 악몽을 꿨다. ‘땀’이 비 오듯 흘렀다. 냉장고를 열어 ‘생수’를 마신다. ‘화장실’을 다녀와 침대에 누웠다. 특집 생각에 ‘눈물’이 났다. ‘가만, 그 짧은 사이 나는 물과 몇 번이나 만났단 말인가?’ 잦은 만남치고 우리는 물을 잘 모른다. 과학자가 보는 물은 또 우리가 ...

  • [Life & Tech] 트랜스포머 엘리베이터가 온다

    [Life & Tech] 트랜스포머 엘리베이터가 온다

    과학동아 2015년 03호

    우리나라 최초로 더블데크 엘리베이터가 운행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문득 그때의 악몽이 떠오른 건 왜일까. 더블데크는 두 칸을 위아래로 붙여서 함께 움직이는 승강기다. 2층 버스처럼 더블데크도 한 번 움직일 때 승객을 최대 두 배 많이 실어 나를 수 있다. 출퇴근 또는 점심시간에 오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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