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i: 10.1016/j.cell.2021.05.010‘식스코프(Seq-scope)’라고 불리는 이 기술은 DNA를 구성하는 아데닌(A), 티민(T), 구아닌(G), 사이토신(C)이 만드는 패턴을 마치 바코드처럼 인식해 공간지도를 작성한다. 그리고 조직 샘플 내 발현되는 모든 유전자와 여기에서 전사된 mRNA를 증폭시켜 이미지로 만든다. 이를 ...
저장될 수 있다.하지만 DNA는 2진법으로 정보를 저장하지 않는다. DNA를 구성하는 염기는 아데닌(A), 티민(T), 구아닌(G), 사이토신(C) 등 총 4가지가 존재하기 때문에 1개 비트에 총 4개의 정보를 저장할 수 있다. 4진법 데이터 저장장치를 구현하는 셈이다. 단순계산해, 10개의 비트(DNA 염기쌍)에 약 100만 개 ...
생겼어요. 또 현장에서 찾아내는 DNA에는 염기라는 중요한 화학물질이 있는데요, 바로 아데닌(A), 구아닌(G), 시토신(C), 티민(T)이라는 4가지 물질입니다. 요트의 속도에 기준이 되는 숫자는 600이죠. 유재훈 목포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교수(전 요트선수)600초는 배가 빠른지, 느린지 ...
위치하는 인산기가 지그재그 형태로 연결돼 있어 Z형 DNA(Z-DNA)라는 이름이 붙었다. ‘아데닌-티민’ ‘구아닌-사이토신’ 결합 공식을 따르지 않는 염기쌍 구조도 있다. 1959년 카르스트 후그스틴 미국 캘리포니아공대 교수는 DNA 염기인 아데닌, 티민의 유도체로 실험을 하던 중 특이하게도 왓슨-크릭 ...
제임스 왓슨과 프랜시스 크릭이 밝힌 것처럼 이중나선 구조를 띠는데, 자세히 보면 아데닌(A), 구아닌(G), 티민(T), 시토신(C) 등 4가지 염기가 쌍을 이뤄 늘어선 형태다. 유전자는 이런 염기쌍들이 여러 개 모여 하나의 유전 정보를 나타낼 수 있도록 구성된 세트다. 즉, 유전 정보를 해독하려면 DNA ...
연구해야 할 이유이기도 하다. *용어정리아데노신삼인산(ATP): DNA의 네 염기 중 하나인 A(아데닌)에 인산기 3개가 나란히 직렬로 연결된 구조로 생체 내 화학에너지를 만드는 가장 기본이 되는 분자다.시트르산 회로 : 첫 생성물인 시트르산(citric acid)의 이름을 따 시트르산 회로라고 불리며, TCA ...
관여한다. 복제를 시작하려면 이중가닥으로 꼬여있는 DNA를 풀어야 하고, 각각의 가닥에 아데닌(A)에는 티민(T), 시토신(C)에는 구아닌(G)과 같이 상보적인 염기를 붙여야 한다. 단백질과 효소가 필요한 부위에 정확히 결합해야 복제도 정확히 이뤄진다.이 모든 과정을 관리하는 역할을 하는 핵심 ...
11-4베이스 에디팅 기술은 DNA의 염기서열을 인식해 자르는 크리스퍼-캐스9와 달리 염기 중 아데닌(A)과 시토신(C)을 각각 구아닌(G)과 티민(T)으로 치환하는 교정 기술이다. 이렇게 염기를 치환하면 해당 유전자에 변이가 생긴 질환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실제로 인간 세포를 이용한 실험에서 베이스 ...
담고 있는 DNA에서도 탄소는 핵심이다. DNA의 뼈대뿐만 아니라 정보를 담는 4종류의 염기인 아데닌(A), 티민(T), 구아닌(G), 시토신(C) 또한 모두 탄소 화합물이다.지구상의 생명은 서로 탄소를 재활용하면서 살아간다. 인간도 예외가 아니다. 우리 몸의 질량은 18~19%가 탄소로 이뤄져 있다. 산소(65%)를 ...
생성 반응이 계속된다면 간단한 성간물질이 인간의 몸을 이루는 핵산의 염기분자(아데닌)를 생성할 수도 있다. 황량한 우주가 복잡한 유기분자를 스스로 만들었다면 어떻게든 지구 생명체 탄생에 기여하지 않았을까.이 비밀을 풀 열쇠들이 지금 이 순간에도 머리 위로 쏟아져 내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