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고 물처럼 흐르는 유리가 있다면 믿어지나요? 대부도 유리섬 박물관에 가면 물컹물컹 움직이는 신기한 유리를 볼 수 있대요! 오지훈, 정수빈 명예기자와 함께 신기한 유리 세계로 떠나 볼까요~!여기에 있는 모든 것들이 다 유리로 만들어졌대.우와~, 진짜? 유리는 창이나 그릇으로만 쓰는 줄 알 ...
드디어 점심시간이야! 아침부터 이 시간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오늘 점심시간은 좀 특별하거든. 급식실을 공사하는 바람에 우리 반 친구들이 모두 도시락을 싸 오기로 한 거지. 우리 반엔 다문화가정 친구들이 몇 명 있어서, 색다른 도시락 반찬이 있을게 분명하다고. 내 반찬과는 뭐가 다를까, ...
“수학이 따분하다고?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매년 전세계에서 모여 수학의 참 재미를 널리 알리는 융합수학의 달인들이 있다. 그림과 음악, 만들기, 게임과 컴퓨터 그래픽까지 어떤 분야든 수학과 융합할 수 있는 놀라운 능력을 가진 달인들이 올해는 네덜란드에 모였다. 지난 7월 27일부터 31 ...
‘사이언스’에는 종종 유명한 과학자들의 부고와 추모기사가 실린다. 올해 1월에는 작년 11월 타계한 생물학자 린 마굴리스 추모기사가 실렸다. 세포 내 공진화 개념을 제안한 ‘마이크로 코스모스’의 저자다. 동료였던 미생물학자 모셀리오 차이히터가 당차고 신념 깊은 여성 생물학자의 열정적 ...
지구는 푸르다. 이 얼마나 멋진가. 1961년 4월 12일 유리 가가린은 역사상 처음으로 우주선을 타고 지구를 내려다보며 이렇게 말했다. 그로부터 50년이 지났다. 그 동안 사람은 달에 다녀왔고, 수많은 우주인이 인류를 우주에 더욱 가깝게 이끌었다. 우리나라도 지난 2008년 처음으로 우주인을 배출했다. ...
스마트폰 전쟁에서 먼저 포문을 연 쪽은 애플의 아이폰. 국내 마니아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지난해 11월 출시되자마자 10만 대가 날개 돋친 듯 팔렸다. 삼성전자 ‘옴니아2’의 추격세도 무섭다. 파격적인 가격을 앞세운 삼성전자의 막강 마케팅은 옴니아2와 아이폰의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 ...
‘내가 만든 자동차가 더 빠를 거야.’청소년들이 기대에 찬 눈을 반짝이며 코스를 바라보고 있다. 자동차 경주에 참여한 청소년 2명은 자기가 만든 자동차를 출발점에 놓았다. 출발! 옆 친구가 만든 것보다 빨리 달리는 자신의 자동차를 보며 뿌듯해 하고, 경주에서는 비록 졌지만 도착지까지 잘 달 ...
과학자는 모름지기 어마어마하게 큰 연구나 아이디어에 매달려야 한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위대한 발견은 대개 사소한 일상에서 비롯된다. 뉴턴이나 아르키메데스, 에디슨처럼위대한 과학자가 그랬듯, 비스킷과 커피가 만나는 순간 새로운 과학이 탄생한 다.| 과학토크쇼 |렌 피셔 지음 | 강윤재 ...
명예기자라서 행복했던 점! 하나, 견학과 취재가 좋았어요. 명예기자 발대식 때 견학한 신문박물관에서 신문이 만들어지는 과정, 여러 나라의 신문 등 신문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취재도 정말 재미있었어요. 명예기자증을 메고 수첩을 가지고 다니면서 적으니까 정말 기자가 된 것 ...
아이작 뉴턴을 비롯해 세계적인 과학자를 배출한 왕립학회, 산업혁명의 시작을 상징하는 스팀엔진에서 최첨단 우주로켓에 이르는 전시물로 가득한 런던과학박물관, 3000만점의 동식물 표본을 보관하고 있는 국립자연사박물관….유럽 과학기술의 본고장인 영국 런던에 지난 7월 25일 전 세계 50여 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