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의 뼈대뿐만 아니라 정보를 담는 4종류의 염기인 아데닌(A), 티민(T), 구아닌(G), 시토신(C) 또한 모두 탄소 화합물이다.지구상의 생명은 서로 탄소를 재활용하면서 살아간다. 인간도 예외가 아니다. 우리 몸의 질량은 18~19%가 탄소로 이뤄져 있다. 산소(65%)를 제외하면 가장 많은 질량을 차지한다. ...
크게 피리미딘계와 퓨린계로 나뉜다. RNA를 기준으로 피리미딘계는 염기가 우라실(U)이나 시토신(C)인 우리딘과 시티딘이 있으며, 퓨린계에는 염기가 아데닌(A)이나 구아닌(G)인 아데노신과 구아노신이 있다 ...
의 염기쌍은 피리미딘과 퓨린 등 두 계열의 염기로 이뤄져 있다. 다시 말해 구아닌(G), 시토신(C), 아데닌(A), 우라실(U, 또는 티민(T))이라는 알파벳 4개만 있으면 모든 생물의 유전정보를 설명할 수 있다. 하지만 베너 박사는 생명체가 진화하는 수십억 년 동안 이와 동일한 유전정보 체계가 이어져 오진 ...
지니고 있는 ‘생명의 설계도’에 해당합니다. 쉽게 말해 A(아데닌), T(티민), G(구아닌), C(시토신)로 나타낼 수 있는 염기의 서열입니다. 현재 생명과학자들은 인간을 비롯해 다양한 동식물의 유전체 지도를 밝히고 있고, 또 그 안에 유전자가 얼마나 있는지, 각 유전자가 어떤 기능을 하는지 연구하고 ...
얼마나 달라졌는지를 비교하는 거예요. 유전물질인 DNA는 아데닌, 티민, 구아닌, 시토신 네 종류의 물질이 두 개씩 쌍을 이루며 줄지어 있는 복잡한 구조예요. 사람마다 네 종류의 물질이 나열된 순서가 달라서 우린 서로 다른 외모나 성격을 가지게 되지요. 그래서 한 사람의 DNA 구조는 그 사람만의 ...
공개했다. ‘JCVI-syn 3.0’이라고 명명된 이 세포는 아데닌(A), 구아닌(G), 티민(T), 시토신(C) 등 네 종류의 염기를 합성해 만든 DNA들을 이어 붙여 인공적으로 합성했다. 유전자 473개, 염기쌍 53만1000개를 가져 일반적으로 염기쌍 300만~400만개를 보유한 박테리아와 비교해 6분의 1정도로 ‘슬림’하다 ...
부분을 ‘유전자’라고 한다. 유전자를 구성하는 염기는 A(아데닌), G(구아닌), T(티민), C(시토신)으로 네 종류이지만, 네 가지 염기가 수많은 조합을 이뤄 다양한 정보를 저장한다.이중나선 구조인 DNA는 히스톤이라는 단백질과 함께 염색사와 염색체의 기본단위인 뉴클레오솜을 이룬다. 평상시에는 ...
있는 DNA 메틸화에 초점을 맞춰 설명해 보겠습니다. 우리 몸의 DNA는 A(아데닌), T(티민), C(시토신), G(구아닌) 등 단 4개의 알파벳(염기)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ATCCGCAATCGATACG… 이런 복잡한 DNA 염기서열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흔히 말하는 돌연변이란 이런 알파벳이 지워지거나, 더해지거나, 치환되는 ...
번째 후보는 ‘DNA 메모리’다. DNA 메모리는 DNA를 구성하는 아데닌(A), 구아닌(G), 티민(T), 시토신(C)등 염기 4개에 이진수로 표현된 정보를 저장하는 메모리다. 가령 A는 ‘00’, G는 ‘01’, T는 ‘10’, C는 ‘11’로 표현할 수 있다. AG는 ‘0001’이 되는 셈이다. 기존의 기억장치는 0과 1, 2개의 비트로 ...
설계도인 유전체는 30억 개의 염기쌍으로 이뤄져 있으며, 아데닌(A), 티민(T), 구아닌(G), 시토신(C)의 염기가 쌍을 이뤄 배열돼 있다. 30억 쌍의 염기서열 중에 실제 생물학적인 기능을 지닌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자 서열이 차지하는 비중은 1.1~1.4%이며, 현재까지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2만5000~3만 개로 ...